[폴리뉴스 이은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5선, 서울 종로구)의원은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이소~

야당이 국민의 차가운 시선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말씀을 부탁드린다. 
균형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여야의 균형, 정책적으로는 진보와 보수의 균형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정책도 균형잡힌 정책이어야지 일방에 치우친 정책은 채택되기도 어렵고 국민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지도 못한다. 새정치연합이 한쪽에 너무 치우치지 않고 어떻게든 좀 더 균형잡힌 시각으로 국정을 바라보고 특히 경제 문제를 비롯해서 민생 문제에 있어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새정치연합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이명박, 박근혜 정부보다 더 나은 경제성적표, 실적을 보여준 경험이 있고 그 인재들이 온존하고 있으므로 국민의 신롸와 사랑으로 대한민국을 잘 만들어갈 역량이 있다고 자부한다. 그냥 피상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정책도 들여다봐주고, 주장도 귀 기울여주면 정당에 대한 국민의 시각도 균형이 이뤄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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