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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신기남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폴리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야권단일화 승부, 박근혜 후보 과거사 논란 등에 대해 밝혔다. 인터뷰 이후 국민들에 한마디~ [들어보이소]

2030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현 우리사회의 시대정신은 정권교체다. 진보주의, 민주진보진영이 진보정권을 세워서 복지문화국가로 바꿔 나가는 시점에 와있다. 이번 대선에서 민주진보진영이 승리해서 우리 역사 새로운 발전단계를 밟아나가야 한다. 민주당 혼자 힘만으로는 힘들다. 민주당이 민주개혁진영의 맏형이지만, 기반이 단단하지 못하고 기득권도 별도 없다. 민주진보진영이 힘을 합쳐서 단일세력을 만들어야 한다.

후보단일화만 아니라 세력이 단일화가 돼야 한다. 그래야 대선에서 이긴다. 또한 대선 이후 공동정부를 수립해 나아갈 수 있다. 때문에 민주당과 안철수 후보와 지지세력, 그 외 모든 진보진영이 단일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대선에서 승리하고 공동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 지금 시간이 없다. 문재인-안철수 후보만이라도 단일화 선언할 때 대선 이후 단일정당을 창당하고 공동정부를 구성할 것을 대국민 앞에 약속, 선언해야 한다. 두 세력이 완전히 화학적 결합을 통해 누수현상 없이 합쳐서 승리할 수 있다.

우리 젊은이 여러분, 이번에 또 한 번 선거혁명을 이뤄 달라. 우리나라의 역사발전을 기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참여해 달라. 이번 대선은 ‘투표율 참여 전쟁’이다. 지금 새누리당은 투표시간 연장을 극구 반대하고 있다.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모든 유권자가 대거 참여해 새로운 역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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