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신한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이 각각 ‘국가고객만족도 은행 부문 1위’와 ‘2021 녹색금융선도 우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박현준 신한은행 부행장이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왼쪽부터) 박현준 신한은행 부행장이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하는 2021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5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CSI 조사는 국내·외에서 생산돼 소비자에게 최종적으로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지수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를 토대로 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

<사진=신한자산운용>
▲ <사진=신한자산운용>

 

이날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2021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책임투자 지원 및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한자산운용은 환경 관련 주주 서한, 환경개선 영향평가 질의서 발송 등 환경 관련 주주관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금투가 '신한알파 고객자문단'을 모집한다.<사진=신한금융투자>
▲ 신한금투가 '신한알파 고객자문단'을 모집한다.<사진=신한금융투자>

 

한편,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을 신설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은 신한금융투자 고객 약 30명으로 구성된다. 투자경험에 따라 초보자 그룹과 숙련자 그룹으로 나뉘어 서비스와 상품 관련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온라인 과제를 2회 수행하고 오프라인 미팅에 참석해 의견을 낸다.

이번 고객 자문단은 신한금투의 모바일 앱 ‘신한알파’를 통해 10일까지 모집한다. 신한금융투자 고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문단은 연령대 및 직업군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12월 중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자문단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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