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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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황교안 지키기’ 나선 보수기독교, 독일까 약일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합장 논란’에 보수기독교계가 일제히 ‘황교안 지키기’에 나섰다. 황 대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황 대표는 사법연수원 시절 수도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해 전도사 자격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신앙생활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황 대표는 이런 이유로 보수기독교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황 대표를 향해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해 연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수여하는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 대표 역시 ‘한국교회의 밤’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지난 29년간 한기총이 역할을 감당해 왔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한기총이 힘을 합해 이 땅이 복음과 은혜가 가득한 나라가 되도록 잘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회장에 새로 취임했다. 전 목사는 3월 한기총을 방문한 황 대표를 향해 “하나님께서 일찍이 준비하셨던 황교안 대표님을 자유한국당의 대표님으로 세워주시고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을 이어가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어 줬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전 목

[노무현 서거 10주기 기획 ②] ‘바보 노무현’ 정신이 남긴 성과와 미완의 과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9년 5월23일 갑작스럽게 서거한지 올해로 10년이다. 노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불러 일으킨 ‘노풍(風)’은 주류 사회에 대항한 비주류의 ‘반란’과도 같은 것이었다. 노 전 대통령이 우리 사회에 던졌던 화두들은 일부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고 일부는 정치권에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 노 전 대통령은 2003년 2월25일 취임사에서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한다”며 “정정당당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취임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노무현의 정신은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지켜지는 나라, ▲정경유착과 반칙‧특혜 특권이 없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 ▲지역주의 청산 등이었다. 그는 정치 일생 동안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정치생명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으면서까지 기득권과 특권 철폐를 위해 나서면서 오랜 시간 강한 기득권을 유지하며 사회 주류를 이룬 권력층과 대결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집권 5년 동안 기존 정치 리더들이 보여주지 않은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권위주의 타파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새로운 정치실험 시도는 일반 대중들의 자발적 정치참여를

[노무현 서거 10주기 기획 ①] ‘사람 사는 세상’이어가는 노무현의 사람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 덧 10년이 흘렀다. 하지만 그와 함께 했던, ‘노무현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잊지 않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려 했던 그의 꿈을 이루고자하고 있다. 이젠 명실상부한 ‘정치리더’로 자리 잡아 그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노무현의 사람들’을 조명해본다.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직후부터 지금까지 그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은 물론 그의 ‘정치 철학’이 계승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지지도의 큰 하락으로 ‘폐족’이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노무현 정신’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민주당 계열의 정치철학으로 자리 잡았다. ▲노무현의 친구, 대통령 문재인 부산에서 노동·인권 변호사로 노무현과 인연을 맺은 문재인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을 거친 뒤 참여정부의 마지막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노무현의 평생 동지이자 선배인 문재인은 ‘사람 사는 세상’을 외친 노무현의 뒤를 이어 ‘사람이 먼저다’를 내세우며 현직 대통령으로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취임 직후 맞이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임기 동

[이슈]소리만 요란했던 ‘빈수레’ 버닝썬·장자연 조사, 검·경에 쏟아지는 국민 분노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요란했던 경찰의 ‘버닝썬 게이트’ 수사과 검찰의 ‘장자연 사건 재조사’가 성과를 내지 못하고 나란히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거센 비난 여론을 맞고 있다. 앞서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정경유착의 고리였던 ‘윤총경’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뇌물수뢰 혐의등이 ‘무혐의’로 결론나면서 경찰은 부실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어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고(故) 장자연씨 사건에 대해 성접대·성폭력 의혹을 규명하기 어렵다며 재수사 권고를 하지 않고 14개월간의 조사를 마무리 지어 공분을 샀다.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로 나란히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는 두 기관이 신뢰회복에 실패하면서 후폭풍은 더 커지고 있다. ‘버닝썬 게이트’와 ‘장자연 사건’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과 더불어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명명백백한 수사를 지시한 사항이다. 이에 김부겸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공동브리핑을 열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 역시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경찰의 명운을 걸겠다”고 수차례 강조하며 4개월간 152명의 수사인력을 투입했고, 법무부 역

[이슈] 정부·한은 진화에도 불붙은 리디노미네이션 논쟁…실제 추진은 어려워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화폐 단위를 바꾸는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을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언론에선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진화되지 않는 모양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리디노미네이션 추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0일 한은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은은 리디노미네이션을 검토한 적도, 추진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경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인데, 국민적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리디노미네이션 논란이 지속되는 건 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현재의 1000원을 1원으로 낮추는 등의 화폐단위변경을 말한다. 카페 등 민간에서 5000원짜리 물건 가격을 5.0로 표시하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1953년 2월에 100원을 1환으로, 1962년 6월에 10환을 1원으로 변경하는 리디노미네이션을 실행했었다. 이후 지금까지 57년 간 화폐단위가 유지돼왔다. 최근 리디노미네이션이 다신 언급되는 건 그 사이 한국 경제 규모가 비약적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이슈] 여야 3당 ‘호프(Hope) 회동’, 국회정상화 가시권...‘강대강 대치’는 여전
국회 정상화 논의를 위해 모인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호프(Hof) 회동’이 말 그대로 ‘호프(Hope·희망) 회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은 ‘호프 회동’이후 국회 정상화를 위한 물밑 작업을 이어가면서 5월 중 국회 소집에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과 한국당의 ‘강대강 대치’는 국회 정상화가 성사되더라도 여전할 전망이다. 이인영 민주당, 나경원 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저녁 ‘맥주 회동’을 통해 공식 대화 채널을 재개했다. 이는 패스스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정에서 보인 여야 ‘극한대치’가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원내사령탑 교체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이다. ▲‘빈손’ 호프(Hof) 회동? 사실 지난 20일 저녁의 ‘맥주 회동’은 ‘빈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막말 정치가 극에 달하면서 극한의 대치를 이어가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호프집 회동이라는 한 장면은 막힌 정국을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게 했지만 이날의 회동 자체는 결과물을 도출하진 못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호프회동을 이어가며 국회 정상화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세연① “한국당, 조건없는 국회 복귀 검토 필요”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벌이면서 국회가 공전 상태를 계속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패스트트랙의 강행 처리에 대한 사과와 철회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사과나 철회를 전제로 한 국회 정상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김세연 원장(3선, 부산 금정구)은 어차피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낮은 만큼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하는 것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패스트트랙 철회를 안하더라도 철회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제대로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들이 굴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원장은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들의 향후 처리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배경에 대해 패스트트랙에 반대했던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새로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는 점을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② “지난 지방선거 결과는 부산·경남지역 변화하라는 국민의 요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5년간 4번의 도전 끝에 민선 7기 부산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개인적 의미도 남다르지만 부산시의 첫 민주당 소속 시장이라는 의미도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5년간 자신의 진정성을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에 대한 보답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걱정이 많다고 했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 5월 2일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지자체 선거 때 부∙울∙경 지역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시민의 뜻은 바로 변화에 대한 요구였다며, 지난 20년 간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중단됐던 BRT 사업은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도로 안전성과 노선 조정, 준공영제 시스템 개선 등의 보완 대책과 함께 재개 됐다. 오 시장은 BRT가 대중교통 위주의 정책으로서 바람직한 것이지만 부산 현실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5년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을 굉장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세안 10개국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회의에

[반짝인터뷰] 주승용 “유승민 등 당 나가봐야 받아줄데 없어, 분당 절대 안된다”
바른미래당 주승용 최고위원(국회 부의장, 4선, 전남 여수시을)은 3일 지도부 총사퇴론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등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이 결국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분당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분당은 절대 안된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지난 1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된 주 최고위원은 이날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유승민 의원으로 대표되는 바른정당계의 자유한국당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주 최고위원은 “분당은 안된다. 두고봐라. 나는 그런 감이 있다”며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계가) 당을 나가봐야 받아줄 데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당으로 안 갈 것이라고 본다”며 “여기서 다시 화합하고 그런대로 봉합해서 가고 (나중에) 새로운 대표를 뽑으면 자기들 입맛에 맞는 대표를 뽑으면 될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주 최고위원은 바른정당계와 안철수계 일부가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바른정당계 국민의당계 이렇게 대표가 나와서 물밑에서 교섭을 해서 사후 문제를 해결해 놓고 물러나면 될 것 아니냐”며 “그런 것이 전혀 준비가 안돼 있고 무조건 물러나라고 하면 안 맞다고 본다”고 비판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① "물류허브로 동북아 해양수도 지향"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라 큰 고래 작은 고래 함께 노는 동해바다, 이것이 우리 한국의 목표입니다." 고노무현 대통령은 돌고래를 상상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시절, 해수부의 마스코트가 '바다랑'이라는 돌고래였다.태평양의 돌고래처럼 영리하고 씩씩하고 매력 있는… "우리는 태평양을 향해, 5대양 6대주를 무대로 뻗어 나가는 영리하고 기민한 돌고래가 되어야 한다. 세계화의 시대, 정보지식사회에서 이러한 '돌고래형 국가'를 만들 때에 우리는 21세기에 다른 고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이들의 분쟁까지도 중재제어할 수 있는 참된 평화국가로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우리도 고래입니다." 그는 대한민국을 '돌고래형 국가'로 만들고 싶어했다. 2005년 11월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255명의 신임 사무관들,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공무원 소양교육을 마치고 일선 배치를 기다리고 있던 행정부의 동량들을 향한 주문이었다. 이는 '한반도 3면이 바다'처럼 엄연한 현실이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의 한 가운데 부산이 위치해 있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1의 항만도시, 동북아 물류허브로서 동북아 해양수도를 지향하고 있다. 해양과 대륙의 접촉지대, 여기에서 부산항만공사(BPA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정식 ① “한국당, 선진화법 짓밟은 현행범...폭력 방치하면 국회 설 곳 없어”
국회가 선거제도 개혁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검·경수사권조정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놓고 ‘극한대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물리력을 동원한 자유한국당을 ‘현행범’으로 규정하며 “선진화법을 무참히 짓밟은 것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당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릴 회의실은 물론 국회 의안과까지 점거하며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아섰다. 이와 관련,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회 폭력과 막장 정치를 없애려고 만든 선진화법인데 우리가 국회 무력화를 방치한다면 국회가 설 곳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선진화법에 의하면 정당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회의를 가로막는 것에 대해서는 엄정처벌하게 돼있다. 5년 이하의 징역과 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지도록 하고 있다”며 “실형이 나오게 되면 피선거권을 박탈되게 된다. 정치생명을 끊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가 아수라장이 되면서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화의 자체를 막아섰다.

[반짝인터뷰] 노웅래 “원내대표 세번째 도전, 총선 승리‧文정부 성공 위해 출마”
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대표 경선이 내달 8일 열린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게는 문재인 정부의 집권 중반기 개혁 과제에 성과를 거둬 내년 4월 총선 승리와 차기 대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져 있다. 오는 28일 출마 선언을 계획하고 있는 노웅래 의원(3선, 서울 마포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25일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 되는 원내대표 경선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비문(非文)으로 분류되는 노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가장 오래 준비된 원내대표다”며 “저는 일하는 국회, 성과 내는 국회,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또한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출마했다”며 “총선을 1년 앞두고,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대표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꽉 막힌 국회를 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저는 협상력, 소통력, 추진력, 조정·중재능력을 갖고 있고 의회정치를 복원시켜 꽉 막힌 국회를 풀어낼 자신이 있다”며 자신이 원내대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민심은 민주당의 과감한 변화, 역동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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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노무현 서거 10주기추도식] 노무현의 꿈 ‘사람 사는 세상’

1.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 수 많은 시민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않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 일으킨 ‘노풍(盧風)’은 아직까지 남아있었습니다. 3. 무더위 속, 수많은 사람으로 인한 긴 줄에서도 추모객들은 밝은 얼굴로 ‘새로운 노무현’ 을 맞았습니다. 슬픔보다는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 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4.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 된 23일, 2만여 명의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습니다. 5. 할아버지의 자전거 뒤에서 손을 흔들던 꼬마, 손녀 노서은 양은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어 부시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추도식에 나타났습니다. 6.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인권에 헌신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유족에게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7. 노 전 대통령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을 영

[카드뉴스] 기름만 넣으러 가시나요? 주유소의 변신은 무죄!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주유소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름을 넣는 곳입니다. 물론 세차도 할 수 있죠! 그런데 기름 냄새 폴폴 나는 주유소가 변신을 꾀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전기·수소차 충전뿐만 아니라 택배나 짐을 보관할 수도 있게 된다고 하네요. 현대오일뱅크 복합에너지스테이션 경기도 고양시에 조성될 '복합에너지스테이션'에서는 휘발유·경유·LPG·수소·전기 등 모든 수송용 연료 판매는 물론, 세차와 정비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울산에 오픈한 데 이어 두 번째이며 수도권에서는 처음 들어서게 됩니다. GS칼텍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LG전자와 함께 기존 주유소를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으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기차 충전과 쉐어링, 경정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 현대자동차와 함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구축'에 나섭니다. SK네트웍스가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기 개발과 보급을 맡아 진행합니다. 전기차 충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유사들은 유통·

[카드뉴스] 내 집 장만하기 어려운 현실···건설업계의 방침은?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서울권마저 청약경쟁률과 아파트 미계약이 발생하면서 건설업계에서 수요자들을 잡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해졌습니다. 이처럼 내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진 이유는 뭘까요? 아무래도 집값 상승이 큰 요인이겠죠. 고공행진 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됐습니다. 이미 주택을 보유하면 대출을 받아서 규제 지역에 투자할 수 없습니다. 2주택자가 규제 지역에 새로운 집을 살 때도 주택담보 대출이 금지입니다.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실거주를 제외하고 대출을 할 수 없습니다. 대출이 어려워 아파트 장만이 점점 줄어들자 건설 기업에선 좀더 유리한 조건을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일까요? 서울을 중심으로 지난해 계약금 20%, 중도금60%, 잔금 20%의 분양대금 납부 방식을 계약금10%, 중도금 60%, 잔금 30%로 바꿨습니다. GS건설의 아파트 방배그랑자이는 올해 들어 연체이율을 시중금리 수준인 5%까지 낮췄습니다. 한화건설 또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분양했습니다. 분양납부 방식 변환 이 외에도 건설업계에선 다양한 방식으로 분양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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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 김세연① “한국당, 조건없는 국회 복귀 검토 필요”

“민주당 패스트트랙 법안 철회 안해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것” “여야 4당의 선거법 개정안 무의미, 민주당 의원들 자기 지역구 없애는데 찬성할까”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벌이면서 국회가 공전 상태를 계속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패스트트랙의 강행 처리에 대한 사과와 철회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사과나 철회를 전제로 한 국회 정상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김세연 원장(3선, 부산 금정구)은 어차피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낮은 만큼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하는 것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패스트트랙 철회를 안하더라도 철회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제대로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들이 굴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원장은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들의 향후 처리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배경에 대해 패스트트랙에 반대했던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새로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는 점을





[한국갤럽] 선거제도, ‘한국당안 찬성60% >여야4당안 찬성35%'

지역구 의석 유지와 비례대표 확대로 의석총수300석 이상 증원 ‘반대’ 72%

한국갤럽은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에 상정한 선거제도 개정안에 대해 찬성 의견보다는 반대 의견이 더 높게 조사됐고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고 의원 총수를 줄이자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3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패스트트랙에 상정된 국회의원 전체 의석을 현행 300석으로 유지하되 지역구 의석은 줄이고 비례대표 의석을 현재보다 28석 늘리는 안에 관해 물은 결과 찬성 35%, 반대 47%, 의견 유보 19%로 나타났다. 40대 이하,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등에서는 찬성이 많으나 50대 이상, 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등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좋게 보는 사람 중에서는 67%가 이 안에 찬성했다. 다음으로, 지역구 의석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비례대표 의석을 늘려 국회의원 전체 수를 현행 300석보다 늘리는 방안에 대해 물은 결과 찬성이 17%, 반대가 72%였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현재 여야 4당 일각에서 이러한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유권자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당이 발의한 선거법 개정안인 기존 비례대표 의석을 없애고 지역



충남도, ‘주민참여 혁신모델’ 사업 합동워크숍...저출산 등 3대 위기 극복

최근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가 의미 있는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는 지난 23일 아산 글로리콘도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혁신모델’ 사업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주민자치회 16개소와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20개소의 주민참여 혁신모델 사업 성공 추진을 다짐하고, 각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해 연 이날 워크숍은 특강과 협약식, 사업 설명, 주민자치회 컨설팅 안내,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정재근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이 ‘좋은 분권과 자치를 위한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자치분권의 핵심인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해 설명했다. 도와 시·군,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한 ‘주민참여 혁신모델 사업 업무협력 협약’은 도와 각 시·군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나가고자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사업 설계와 예산 지원 등 총괄 기능을 수행하며, 시·군은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에 대한 행·재정적




[2018 신년기획] 바이오 열풍…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앞장’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올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특히 과거 대규모 기술수출 등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기존 몇 개 업체에 편중돼 있던 것에 반해 지난해 말 한올바이오파마, 제넥신 등 중소형 바이오텍 업체들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하면서 업계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글로벌 트렌드는 ‘바이오시밀러’의약품은 크게 화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두 가지로 나뉜다. 화학의약품은 화학반응으로 제조되는 합성의약품이고 바이오의약품은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해 제조된다.오리지널 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은 ‘제네릭(Generic)’이라 불리며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은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로 지칭한다.불과 10년 전인 2008년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그쳤다. 하지만바이오의약품의 높은 안전성과 유효성, 그리고 난치병과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등으로오는 2022년이면 전체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은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의약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9%로 추정되는 반면 바이오의

[분양 Talk] 대우건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 견본주택 28일 오픈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 하남시 풍산동 현안1지구에 짓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52~59㎡ 404가구 규모다.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 완료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2·3BL)’의 후속작이다.현안1지구는 미사강변도시 남측에 인접해 있어 미사강변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이 있어 쇼핑뿐 아니라 여가와 레저활동이 가능하다.단지 앞에 위치한 BRT노선을 이용하면 천호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2018년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보훈병원역이 개통 예정이며,천호~하남대로와 상일IC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남측으로 남한상성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총 64㎞ 길이의 하남시 대표 녹지 둘레길인 하남위례길이 인접해 있다.대우건설은 단지 내에 푸르지오가든, 로맨스가든, 아쿠아가든, 어린이놀이터 등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조경공간을 마련해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할계획이다.‘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차량 진입 후 차량의 이동 동선을 최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김동연 부총리 초청 제11차 경제포럼] 성료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가 2000선이 붕괴한 ‘검은 월요일’로 상징되는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에 대응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최근 국가적 이목이 집중된 전문가를 초청한 제11차 경제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한국경제, 길을 묻다’의 주제로 열린 경제포럼은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이 핵심인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점검하고, 한국경제위기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처방책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고문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민병두 정무위원장,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 3개 상임위원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동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 강길부 의원(무소속), 패널 토론자인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등 현직 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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