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경우 PD] 6.1 지방선거에서는 교육자치 차원으로 광역자치단체 단위의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19일 진보교육감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인천교육감 후보 도성훈 후보를 인천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선거 판세와 그의 교육비전과 정책공약에 대해 들어봤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6.1 지방선거에서는 교육자치 차원으로 광역자치단체 단위의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19일 진보교육감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인천교육감 후보 도성훈 후보를 인천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선거 판세와 그의 교육비전과 정책공약에 대해 들어봤다. "재선 성공하면 세계 품는 인천교육 선순환 구조 만들 것"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는"재선에 성공하게 되면 1기 때보다는 훨씬 더 인천교육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고 더 큰 인천교육으로 발전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천교육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출신 교육자로서 평생의 길을 걷고 있는도 후보는“저는 38년 동안 평교사와 교장, 교육감을 두루 지냈고, 교육운동을 30년 이상 해온 교육 전문가"라며 "초·중·고를 인천에서 다니고 인천에서 교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인천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교육감으로 4년을 통해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이나 행정을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97%
[폴리뉴스 심석현 기자] 지난 4월 12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오산시청에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의 시간을 가졌다. 곽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5기 오산시장에 당선된 후 12년 동안 3선 연임을 하며 이룬 성과와 고충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었다. 또 교육도시를 넘어 관광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과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설명 들었고, 자치분권 시대에 대한 3선 시장으로서의 경험에서 나온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교육도시를 넘어 관광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들었다. 곽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아이들의 1m 25cm 눈높이로 모든 내용들을 점검해야 한다”고 답했다.이어 “우리에겐 1m 25cm의 높이가 무시된다. 모든 결정은 1m 60, 70, 80cm의 안목에서 이루어지는데 그 말은 즉, 기득권자, 부모 세대들이 정책 결정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도 우리의 시민이고 주민인데 그들의 눈높이
[폴리뉴스 강경우 PD] 지난 4월 12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오산시청에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5기 오산시장에 당선된 후 12년 동안 3선 연임을 하며 이룬 성과와 고충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었다. 왜 오산의 시민들이 12년 동안 오산시장의 자리에 늘 곽상욱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었다.
[폴리뉴스 심석현 기자] 지난 4월 12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오산시청에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5기 오산시장에 당선된 후 12년 동안 3선 연임을 하며 이룬 성과와 고충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었다. 왜 오산의 시민들이 12년 동안 오산시장의 자리에 늘 곽상욱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었다. 곽 시장은 2010년 5기 지방선거에서 시장을 도전하며 ‘오산천’ 즉, 한강처럼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으나 산업화로 인해 방치되어 오염된 하천으로 변질 되어있던 ‘오산천을 살리는 일’, 그리고 경기도 내 10여 년밖에 안 되는 낮은 정주성 기간의 가장 큰 원인이 교육이라는 것을 깨닫고 ‘교육의 여건을 바꾸는 일’, ‘교육의 여건이 훌륭해서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것이 아닌 이사를 찾아오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오산시의 정주성이 2배 이상 좋아진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현재 오산천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곽 시장은 “오산천은 도심을 가로 지르는 하천이기에 국토부에서 생태하천 복원 사업 1호로 지정되었다”고…
[폴리뉴스 박정훈 기자] 3월 21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마포구청에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가졌다. 유동균 구청장이 당선된 후 지금까지 행정을 펼치며 보여준 성과와 고충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었다. 유동균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마포구가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 모범적인 대응 사례와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한 마포구의 지원 대책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정말 왜 기초단위의 지방정부가 필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 유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코로나 방역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가 초기에 무엇인지 모를 때 철저히 봉쇄를 했다"며 "확진자가 별로 없었고, 한 명의 확진자만 나와도 소독을 꼼꼼하게 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생기면서 코로나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대처도 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백신도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마포구에만 두 개의 접종센터를 만들어 하루 5천 명 이상이 접종했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유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해…
[폴리뉴스 박정훈 기자] 지난 3월 21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마포구청에서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가졌다. 유동균 구청장이 민선7기 마포구청장에 당선된 후 지금까지 구정을 펼치며 이룬 성과와 고충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었다. 정말 왜 기초단위의 지방정부가 필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 유동균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유 구청장은 "지방의원으로 집행부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던 의정활동 할 때와 직접 내 손으로 행정이라는 업무를 실행할 때, 변하지 않는 생각은 '공무원이 뛰면 국민이 행복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이 계속 뛴다는 것은 주민들의 민원이나 일어날 일들을 대비해 예측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공무원들이 일을 하면서 자부심과 긍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주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잘 따라주고 있다"면서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유동균 청장은 참모들이 공약에서 빼자고 했지만, 뚝심으로 밀어붙인 MH마포하우징을 소개했다. MH마포하우징은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유 구청장은 "MH마포하우징은 기존 주택을 매입…
<폴리뉴스> <폴리피플> 본지 김능구 발행인과 3월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는 낙후한 공장지대였던 성동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의 브룩클린’으로, 문화의 컨셉이 담긴 도시로 변모시킨 주인공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모셨다. 현재는 전국 1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2월 2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자치의 핵심은 민과 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인식”이라고 전제하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 함으로써 어려운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 ‘협치성동’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겪으며 현장에 있는 지방정부 역할이 강조되고 지방자치 및 분권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제하고 “재정분권을 통해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주민들의 수준 높은 행정 및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울러 ‘주민자치’, ‘마을자치’ 단위의 분권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삶의 터
<폴리뉴스> <폴리피플> 본지 김능구 발행인과 3월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는 낙후한 공장지대였던 성동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의 브룩클린’으로, 문화의 컨셉이 담긴 도시로 변모시킨 주인공인 정원호 성동구청장을 모셨다. 현재는 전국 1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2월 2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도시재생은 결국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서 리모델링이나 신축이 가능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도시재생 구역에 ‘리모델링 촉진지구’를 만들어서, 수리가 불가능한 것들은 신축과 리모델링이 촉진될 수 있도록 용적률 인센티브라든지 이런 걸 제공했다”며 “‘붉은벽돌 조례’를 만들어서 성수동을 붉은벽돌의 거리로 특화해서 만들었는데, 공장지대였다가 주거지역과 상업지구로 바뀌고 있는 성수동의 특성을 잘 살려서,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폴리뉴스> <폴리피플> 본지 김능구 발행인과 3월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는 낙후한 공장지대였던 성동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의 브룩클린’으로, 문화의 컨셉이 담긴 도시로 변모시킨 주인공인 정원오성동구청장을 모셨다. 현재는 전국 1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2월 2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도시재생은 결국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서 리모델링이나 신축이 가능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도시재생 구역에 ‘리모델링 촉진지구’를 만들어서, 수리가 불가능한 것들은 신축과 리모델링이 촉진될 수 있도록 용적률 인센티브라든지 이런 걸 제공했다”며 “‘붉은벽돌 조례’를 만들어서 성수동을 붉은벽돌의 거리로 특화해서 만들었는데, 공장지대였다가 주거지역과 상업지구로 바뀌고 있는 성수동의 특성을 잘 살려서,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서 “저희가 한국의 브룩클린이라는 브랜드네이밍을 만든 건, 브룩클린이 저희 성수동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