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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문구만 살짝 지운 '쥴리 벽화'...현장 지지자들 "더 화나네", 여성단체들 "벽화 전체 철거 요구"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이걸 보고 흥분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 "대xx 깨진 x들의 아지트가 여기야!" 30일 오전 10시 기자가 찾은 이른바 '쥴리 벽화'가 그려진 서울 종로구 중고서점의 거리에서는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확성기 소리와 음악 소리가 크게 울리고 있었다. 끓는 냄비에 불은 안 끄고 뚜껑만 열려고 했을까. 논란이 된 벽화는 문구만 지워졌고 '쥴리 여성' 그림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에 보수 성향의 유튜버와 지지자들은 현장에서 건물주 비판을 넘어 문재인 정부 성토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들은 앉아 있거나 돌아다니면서 확성기와 라디오, 플래카드 등 다양한 도구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있었다. 문구만 지워진 벽화에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 낙서가 적혀 있었다. 자신을 유튜버로서 윤석열 지지자라고 밝힌 A씨는 "이 정권과 가장 잘 싸운 윤석열 전 총장에게 거는 기대감과 응원이 저희는 남다르다"며 "그럼 이걸 보고 흥분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 근거 없는 사실을 벽에 걸어 놓고 자신들은 불법 다 질러 놓고 있다"고 흥분했다. 그는 "건물주가 세무조사 들어갈까 봐 겁이 나서 문구만 지웠다"며 "이 건물주 뒷배경이 누군지 분명히 밝혀야 한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르포] 문구만 살짝 지운 '쥴리 벽화'...현장 지지자들 "더 화나네", 여성단체들 "벽화 전체 철거 요구"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이걸 보고 흥분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 "대xx 깨진 x들의 아지트가 여기야!" 30일 오전 10시 기자가 찾은 이른바 '쥴리 벽화'가 그려진 서울 종로구 중고서점의 거리에서는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확성기 소리와 음악 소리가 크게 울리고 있었다. 끓는 냄비에 불은 안 끄고 뚜껑만 열려고 했을까. 논란이 된 벽화는 문구만 지워졌고 '쥴리 여성' 그림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에 보수 성향의 유튜버와 지지자들은 현장에서 건물주 비판을 넘어 문재인 정부 성토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들은 앉아 있거나 돌아다니면서 확성기와 라디오, 플래카드 등 다양한 도구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있었다. 문구만 지워진 벽화에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 낙서가 적혀 있었다. 자신을 유튜버로서 윤석열 지지자라고 밝힌 A씨는 "이 정권과 가장 잘 싸운 윤석열 전 총장에게 거는 기대감과 응원이 저희는 남다르다"며 "그럼 이걸 보고 흥분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 근거 없는 사실을 벽에 걸어 놓고 자신들은 불법 다 질러 놓고 있다"고 흥분했다. 그는 "건물주가 세무조사 들어갈까 봐 겁이 나서 문구만 지웠다"며 "이 건물주 뒷배경이 누군지 분명히 밝혀야 한


[김능구의 정국진단] 서병수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② “국민의힘, 국민의당, 윤석열, 김동연 등 통합해 정권교체 대의에 동참하길”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서병수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 국민의당, 윤석열, 김동연 등 한데 모여 통합해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내년 3·9 대선 후보를 선출할 경선 과정의 실무 일체를 담당하는 서 위원장은 지난 7월 27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서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당 밖에 있는 대선후보들의 빠른 입당을 재촉하며 “단일화는 전략적으로 봤을 때 승리가 어렵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무소속으로 대통령 후보로 본선 게임에 나갔을 경우 당원들이 100% 밀 수 있을지, 일반 국민들이 봤을 때도 그렇다”라며 “기왕에 출전하기 위해 국민의힘 2번을 달고 대선후보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일부 정치인들의 표현을 빌려 “대선이라고 하는 것은 목숨을 건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정사정없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기 위해서 한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그 예로 이화창 후보 때 김대업이라는 사기꾼을 등장시킨다거나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여론조작’ 등을 들었다. 이어 서 위원장은 “허위 사실이라든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