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 중이다. 29일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전일보다 15.56포인트(0.51%) 상승한 3025.11로 출발했으나 곧 하락 전환했다. 오전 9시 40분 기준 전일보다 9.16포인트(0.30%) 하락한 3000.39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개인이27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525억원과 128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42%), 기아(1.05%) 등이 상승세다. SK하이닉스(-0.94%), NAVER(-0.6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0.90%)이 상승세다. 이밖에 비금속광물(0.81%), 운수장비(0.31%) 등도 오름세다. 반면 은행(-1.89%),음식료품(-0.76%), 의약품(-0.68%) 등은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37포인트(0.24%) 하락한 997.7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970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64억원과 4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위메이드(7.81%)가강세를 보이고 있고,에코프로비엠(2.48%), 엘앤에프(2.95%) 등도 상승세다.
[폴리뉴스 이도열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은행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은행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가능하도록 하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를 위한 제도적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은행의 겸영·부수업무 확대를 검토하고 금융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권과 빅테크간 규제차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은행업계와의 첫 간담회에 참석해 은행산업의 발전방향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경제·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이뤄짐에 따라 은행 등 금융산업도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은행업의 미래와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은행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변화 지원 ▲변화된 환경에 대응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한 은행의 겸영·부수 업무 확대 ▲공정한 경쟁에 기반한 금융혁신 지향을 제시했다. 그는 "금융그룹이 수퍼앱을 통해 은행·보험·증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망분리 합리화 및 금융·비금융 정보공유 활성화를 검토하
[폴리뉴스 이도열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들의 동반 매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95포인트(-0.53%) 하락한 3009.5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2.87포인트(0.09%) 내린 3022.62에서 출발한 뒤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장중 한때 3034.42까지 올랐으나 오후 장에서 하방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340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482억과 114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86%), SK하이닉스(4.93%), LG화학(3.03%), 카카오뱅크(4.19%) 등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강세를 보였다. LG화학은 일본 기업 도레이와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은행이 카카오뱅크를 국고금수납점으로 승인했다는 소식이호재로 작용하며 3일 연속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34%), 카카오(-2.33%), 현대차(-1.6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74%), 전기전자(1.21%), 의료정밀(0.58%)
[폴리뉴스 이도열 기자] 코스피는 강보합세, 코스닥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9시 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59포인트(0.09%) 오른 3028.08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1억원 2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9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LG화학(2.55%), 기아(3.29%), SK하이닉스(3.45%) 등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반면 현대차(-0.23%), 셀트리온(-0.68%) 등은 하락세다. LG화학은이날 일본 도레이와 손잡고 유럽에 분리막 합작법인(JV)을 세운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2.99%), 운수장비(1.10%), 의료정밀(0.57%) 등은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업(-0.10%), 금융업(-0.12%), 통신업(-0.15%) 등은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9포인트(0.11%) 하락한 1007.8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37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기관은 각각 1056억원과 225억원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전반적으로소폭 하락세를보이
[폴리뉴스 이도열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서울시내 초·중·고교생 84만명에게 저탄소·친환경 급식 제공에 나섰다. aT는 지난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 생산과 유통, 소비 등을 포함하는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aT는 지난달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을 열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캠페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춘진 aT 사장과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참석했다. aT와 서울교육청과는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력에 따라 △미래세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 급식 연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전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 확산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공공급식 활성화 △미래 세대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교육 추진 등이 공동 추진된다. 김춘진 aT 사장은 “건전한 식습관 형성에 매우
[폴리뉴스 이도열 기자] "이제 ESG는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부터 중앙정부까지 ESG를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 위원장은 27일 여의도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의 패러다임, K-ESG의 실천과 정착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 17차 경제포럼' 개막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학영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경기 군포시)은 "전 세계를 휩쓴 팬데믹 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빠르고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국제 사회의 공통된 예상"이라고 말했다. IMF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4.3%로 유지하고 무디스, S&P 같은 국제 신용평가 기관들도 전망치를 4% 이상으로 전망하는 등의 사례를소개했다. 이 의원은 "우리 문화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의 성공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을 관통하는 주제는 빈부격차와 양극화"라며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을 누리는 것이 인류의 공통관심사이자 목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낡은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바꿔야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장이 시장답게 작동할 수 있게 해야한다"며 ESG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우 의원(초선, 경기 고양시정)은 27일 오전 7시 여의도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의 패러다임, K-ESG의 실천과 정착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 '17차 경제산업포럼' 토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패널토론에서 "K-ESG를 산자부에서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국제신용평가사 S&P, 무디스, 다우존스 등도 각기 그들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국가나 기업이 신용평가를 받았을 때 그 등급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이 시장이 시장대로 작동할 수 있게 해야한다"며 "가이드라인이라는 개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ESG가 정착하기 위해서 "가이드라인이 면죄부가 되지 않도록 이를 최소화하고 시장이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확립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기업입장에서는 ESG는 규제로 부담으로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규제는 항상 혁신을 가져온다"며 "내연기관과 탄소 배출이 문제가
[폴리뉴스 이도열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27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 17차 경제산업포럼' 패널 토론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와 ESG를 실현하는 기업과 지방정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김당진시장은 "지속가능 발전목표는 인간 삶의 질적인 측면과 이를 둘러싼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로서 당진시의 노력을 역설했다. 그는 "과거 당진은 90년대 말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당진항 개발 등으로 경제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사회, 환경문제는 지속가능성의 위기를 초래했다"며 "당진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핵심가치로 지속가능 발전의 가치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ESG의 도입 배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 지속가능발전의 방향은 매우 밀접하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산업계의 역할을 집약한 전략이 ESG"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ESG의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순서로 제시했다. 그는 기후변화와 탄소 배출 감축관련"우리나라는 지역별 산업특성이 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1일 동국대학교와 ‘은행 신탁을 활용한 금융솔루션으로 후학양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다향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종란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장과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무부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에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통한 기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은행 측은 특히 학교 동문 또는 불교신자들로부터 후학양성을 위한 부동산, 금전 등의 기부에 대한 고민을 신탁으로 해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한 신탁상품의 공급과 학교에서 주관하는 기부 및 상속 관련 세미나에 전문가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통해 기부자는 재산을 은행에 신탁하고 생전에는 본인이 신탁 재산을 관리하다가 본인 사후에 해당 재산을 학교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재산이 부동산일 경우 본인이 그대로 거주하거나 임대료를 수취할 수 있어 신탁계약 이후에도 주거문제
[폴리뉴스 이도열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6일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3.8% 증가한 1조82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자회사를 제외한 은행별도 당기순이익은 1조5237억원이다. 지난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6121억원으로 전분기(6223억원)보다 1.6% 줄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4조6000억원(7.8%) 증가한 201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 20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은행 측은 “위기 때마다 중소기업의 우산이 돼 주는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한 것이 실적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한 거래기업 실적개선과 정부정책 효과 등으로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총 연체율은 각각 0.85%, 0.29%로 양호한 건전성을 나타냈다. 또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미래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음에도 대손비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0.28%포인트 하락한 0.35%를 나타냈다. 일반자회사의 경우 지난해 출자 등 수익원 다각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7.9% 증가한 33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경영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가치를 측정하는 투자자 관점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폴리뉴스는 '제 17차 상생과 통일포럼'의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의 패러다임, K-ESG의 실천과 정착방안'으로 잡았다. 앞으로 대담과 27일 개최하는 포럼 행사를 포함해 K-ESG 실천방안과 관련해 8차례 글을 싣는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① ESG 경영, '전략' 넘어선 '생존'의 문제 ②금융권 ESG 현황과 문제점, 정책적 대안은(대담) ③ 금융권 ESG,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경영 핵심 '탄소중립' ④ESG시대의 투자전략...ESG 관련 펀드 주목해야 ⑤ ESG에 사활건 그룹 총수들 ⑥난립하는 ESG 평가, 제대로 정착되려면 ⑦K-ESG, 재계 이렇게 뛰고 있다 ⑧ K-ESG의 실천과 정착 방안(포럼) [폴리뉴스 이도열 기자] 재계 총수들이 ESG에 사활을 걸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SG 경영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자 기업 오너들부터 앞장서고 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재계 ESG
카카오페이 일반 공모주 청약이 25~26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25만주가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이 100%가균등 배정돼최소 증거금만 내도 주식을 받을 수 있게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총 공모주식의 25%인 425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받는다. 지난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은1714.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됐다. 카카오페이 일반 공모주 청약은 국내 IPO 사상 최초로 '100% 균등배분'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약 증거금을 많이 낸 만큼 주식을 배정받는 '비례배분' 방식과 달리 최소 증거금만 내면 동일한 주식을 받는다. 카카오페이의 균등배분 최소 청약수는 20주(증거금 90만원)다.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비롯해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을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증권사별 물량은 삼성증권 230만주, 대신증권 106만주, 한국투자증권 70만주, 신한금융투자 17만주 등이다. 금융당국의 '중복청약 금지' 방침에 따라 한 증권사에서만 청약할 수 있으며 중복 청약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10거래일만에 1000포인트 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36포인트(0.74%) 상승한 3029.0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거래 초반 3014.54까지 하락했다가 이내 반등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1497억원과 182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27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서비스업(2.56%), 은행(1.78%), 증권(1.33%)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카카오(4.94%), 삼성SDI(3.12%), 카카오뱅크(2.17%) 등이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0.97%), 현대차(-0.24%), KB금융(-0.8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49포인트(1.16%) 상승한 1005.35로 마감했다. 개인은 631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과 75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99%), 금융(1.52%), 제약(1.41%) 등이 상승했다. 비금속(-1.05%), 건설(-0.62%), 운송(-0.4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가 10거래일만에 장중 1000선을 회복하며 순항하고 있다. 10시 2분 현재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61포인트(0.67%) 상승한 1000.47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683억원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7억원 2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엘앤에프(8.15%), 위메이드(5.48%), 펄어비스(2.20%)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제약(-0.25%), 카카오게임즈(-0.14%)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지수는 같은 시각 전거래일보다 13.29포인트(0.44%) 상승한 3019.97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189억원과 9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099억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비스업(1.65%), 통신업(1.40%)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전기가스업(-0.13%), 섬유의복(-0.38%), 철강금속(-0.67%)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삼성전자(0.43%), NAVER(2.14%), 카카오(2.47%)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1.15%), POSCO(-0.78%), SK이노베
코스피지수가 소폭하락했지만 지수 3000선은 유지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전장보다 8.38포인트(-0.28%) 하락한 3006.6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최저 2990포인트, 최고 3017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였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세가 매수세로 전환되면서 하락 폭을 줄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68억원과 34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480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0.59%), 금융업(0.24%), 종이목재(0.17%) 등이 상승했다. 의약품(-1.47%), 기계(-1.35%), 비금속광물(-0.8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삼성전자(0.14%), NAVER(0.76%), 현대차(0.48%)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32%), LG화학(-1.08%), 삼성바이오로직스(-1.2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2포인트(0.34%) 상승해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최저 985.14포인트, 최고 997.92포인트의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의 매수세가 돋보였다. 개인은 113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744억원과 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