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보미 판사는 11일 업무방해 및 남녀평긍고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부회장에세 무죄를 선고했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함 부회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법원은 함 부회장이 2015년 하나은행 공채 과정에서 일부 지원자들에 대한 추천 의사를 인사부에 전달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합격권이 아니었던 지원자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니라고 봤다. 남녀공용평등법 위반 혐의도 "하나은행의 남녀 차별적 채용 방식이 적어도 10년 이상 관행적으로 지속됐다고 보이고, 은행장들의 의사결정과 무관하게 시행돼 피고인이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장기용 전 하나은행 부행장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양벌규정에 따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하나은행 법인에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하나은행의 채용 방식이) 성별로 다른 출발선을 그어 놓고 경기를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일반 행원 기준으로 남성이 더 필요하다고 볼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하나은행이 잔돈투자 서비스 확대 개편을 맞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작년 11월 출시한 ‘잔돈투자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맞이해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잔돈투자 서비스’는 ▲결제 기반▲통장 기반▲미션 기반으로 특정 펀드에만 제공하던 서비스였다. 이날부터는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됐다. 기존 적립식 펀드는 주로 ‘자동이체’ 방식의 투자였지만 ‘잔돈투자 서비스’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자동이체뿐만 아니라 매주 또는 수시로 1000원 미만의 소액을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중 ‘잔돈투자’ 서비스를 가입하고 실제 이용한 손님에게 잔돈투자 이용횟수에 따라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2명), ▲애플워치(3명), ▲발뮤다 토스터기(5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7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의 방식도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NH농협은행이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2년 연속 체결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협은행은 작년부터 시행된 한국형 RE100(이하 K-RE100)에 동참하기 위해 2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인 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기존 전기요금과는 별도로 프리미엄을 한전에 납부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작년 K-RE100에 참여하면서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2040 NH-RE100’ 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이를 위해 녹색프리미엄 구입뿐만 아니라, 자체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 소유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 공사 시 태양광 발전이 적합한 옥상 또는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6개의 건물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의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금융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2022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상‧하반기 공채보다 50명 증가한 규모이다. 오는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 일반 ▲디지털 ▲금융 전문·글로벌 분야로 나뉜다. 이번 채용부터 유연하고 폭넓은 인재 선발을 위해 금융전문과 글로벌 분야를 통합했으며, 과거 5개 지역으로 모집했던 지역인재를 ‘영남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의 3권역으로 구분해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처럼 보훈 관련 별도 전형과 장애인 가점 제도도 실시해 사회포용적 채용 강화 기조를 이어나간다. 이와 별도로 기업은행은 직무 체험이 가능한 청년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관련 공고는 오는 5월에 게시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측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신뢰를 위한 윤리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직무 역량 뿐만 아니라 인성도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KB국민은행이 사외이사 후보로 디지털·IT·ICT 전문가인 문수복 카이스트 교수를 영입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수복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는 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의 5차에 걸친 회의와 세번에 걸친 후보자군 압축과정 및 자격검증 절차를 통해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임승태·안강현·유용근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선정 개방형에너지 클라우드플랫폼 연구단 단장, 행정안전부 전자정부분과 정책자문위원, 카이스트 사이버 보안센터 센터장, 카이스트 정보보호 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디지털·IT·ICT 분야의 전문가다. 사추위를 통해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24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디지털 트렌드 및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 가속화에 따라 은행의 플랫폼 역량이 핵심요소로 대두되면서 디지털·IT·ICT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문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2022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LG그룹 최초 여성 CEO인 윤여순 박사를 초청해 대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2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저녁 씨티은행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아한 승부사’를 주제로 윤여순 박사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의 대담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박사는 LG그룹 최초의 여성임원이자 LG아트센터 대표다. 이번 대담에서 그는 LG 최초의 여성 CEO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경력 개발 과정과 남성 위주의 조직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는 우아한 승부사로서의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특히 코칭 전문가로서 윤 박사는 여성 리더들에게 문제해결 시 사람, 관계,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하여 감정을 잘 조절하면서 긴 호흡으로 설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윤 박사와 대담을 진행한 유 행장은 “최초의 여성 민간은행장으로 취임한 후 스스로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는데 오늘 윤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성공적인 변화라는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와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대선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일제히 금융위원회를 ‘해체’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국회의 의견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다만, 산적한 현안 탓에 개편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금융감독 체계 개편은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금융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대선 시기마다 등장하는 이슈다. 당시 금융감독 체계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관치금용’의 적폐로 꼽히던 금감위와 기존 재경부 금융정책국을 합쳐 금융위를 신설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으로 이원화된 현재 금융감독 조직체계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금융위가 금융 산업 정책과 감독 정책을, 금감원이 감독 집행을 맡으며 정책과 감독 기능이 충돌하는 데다, 감독 기능이 이원화돼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금감원이 금융위로부터 감독 집행 권한을 위탁받고 있어 감독 기능이 정책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2019년 라임·옵티머스 등 연이은 사모펀드 사태가 발생하는 동안 제대로 감독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는 “금감원이 감독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40여명의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2022 썸머 인턴십(Summer Internship)’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썸머 인턴십(이하 썸머 인턴십)’은 양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하고자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오는 6월 27일부터 약 7주간 현대카드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인턴십 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인턴십 선발인원은 상품기획·마케팅, 리스크, 전략, 재무, 경영지원, 브랜드 등 현대카드의 모든 직무 분야에 걸쳐 40여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국내외 대학 졸업자,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이후 적성검사와 에세이 작성 등을 포함한 ‘온라인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합격자들은 일주일 간의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직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인턴이 일하고 싶은 희망 부서에 지원해 두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정오까지 전국 투표율이 20.3%로 집계됐다. 투표를 마친 사람은 900만명에 가까워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가운데 896만 24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24.5%와 비교해 4.2%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투표가 시작된 뒤 계속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울산(21.4%), 경기·충북(21.3%), 충남(21.2%)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19.3%, 부산은 19.9%다.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는 지난 4~5일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합산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8시 10분쯤 대표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의 윤곽이 자정을 넘긴 10일 새벽쯤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7시 30분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게 된다. 각급 선관위에서 보관 중이던 관내 사전 투표함과 우편 투표함도 함께 개표소로 옮겨진다. 선관위는 투표함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전국 251개 개표소 중 일부에서는 오후 8시 10분쯤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봤다. 개표소에서는 봉투가 없는 투표지와 봉투가 있는 투표지로 분류해 개표를 진행한다. 봉투가 없는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 본투표 순서로 진행된다. 오후 9시에는 관내 사전투표함의 첫 개표 결과가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 회송용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야 하는 관외 사전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의 개표는 별도 구역에서 진행된다. 선관위는 이러한 절차가 무탈하게 진행될 경우 다음 날인 10일 오전 1시 전후에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는 상황인 만큼 더 늦게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9시까지 전국 투표율이 8.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3시간동안 총선거인 4419만 7692명 가운데 360만 213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구(9.7%), 경기·제주(8.9%), 대전·울산(8.4%) 등의 투표율이 높았고 세종(4.3%), 전남(6.1%), 전북(6.4%)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8.1%로,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9.4%보다 1.3%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6.93%)로 인해 일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율은 오는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김순기씨 별세, 오윤석·청석·향석·계석 모친상, 이경진·김인석(하나생명 대표이사) 빙모상 =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일 오전(서울아산병원 02-3010-2000)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주요 시중은행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저금리 특별대출은 물론, 금리·수수료 감면 등으로 피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8일 각 은행들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법인, 공장 등을 설립해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에 진출한 국내 중견·중소기업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지역과의 수출·납품실적 또는 수입·구매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국내 중견·중소기업으로 증빙서류 제출 기업 ▲해당 지역 내 진출 또는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과 연관된 협력·납품업체 등이다. 국민은행은 최대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피해 규모 이내),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 시설자금 등을 신규 대출해주고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 할인 등도 적용한다.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의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 할인을 받고 기한연장도 가능하다. 신한은행도 이번 사태로 인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하나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AI기술울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AI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인 크래프트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크래프트는 독자적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다수 금융회사에 AI 기술 도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마이데이터 관련 AI 솔루션 도입 ▲금융시장 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 등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현재 로보어드바이저 ‘하이로보’를 통해 크래프트의 AI 기술이 적용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AI 기술은 자산운용, 시장분석과 같이 금융의 전통적 영역뿐 아니라 경영전략, 인사관리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와 업무 협약이 하나은행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우리은행이 비대면 고객 전담 관리 서비스 'WON컨시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등 쿠폰을 증정한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고객 맞춤형 관리서비스 ‘WON컨시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봄·봄·봄’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본인의 전담직원 이름을 맞추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너의 이름을 맞춰 봄’과 상품 가입 고객 108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3만원 상품권, BHC 치킨세트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컨시어지와 함께 피크닉을 떠나 봄'으로 나뉜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White Day에 초콜릿을 받아봄’ 이벤트 응모 고객 600명(매일 150명)에게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의 ‘WON컨시어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WON컨시어지’ 영업2부를 신설해 조직을 확대했으며, 7일부터는 비대면 선호 고객의 실시간 톡 상담 운영시간을 16시에서 17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봄을 맞아 비대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이벤트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