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모두 나눠

대구 태전교회(담임목사 김상래)는 6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치 300포기 800kg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대구 태전교회(담임목사 김상래)는 6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치 300포기 800kg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 태전교회(담임목사 김상래)는 6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기 위한 김치 300포기(800kg)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교회는 이날 담근 김치를 주변 600여명의 이웃들에 골고루 나눴다.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교회 교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상래 담임목사는 "정성껏 장만한 김치에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담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태전교회는 10여년 전 부터 매년 김장철 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져왔으며 김장담그기에는 교회 교인들 수십여명이 함께해 이웃에 사랑나눔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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