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폴리뉴스 김성은 기자]KB국민은행은 ‘2022년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매년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이행 및 감축노력이 우수한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 포상’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사업 ▲업무용 친환경차량(전기차/수소차) 도입 ▲LED조명 교체 등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전체 계열사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RE 100’에 가입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에는 아시아 금융사 최초로‘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를 추진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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