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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여론조사꽃] 尹대통령 지지율32.8% 횡보, ‘민주48.6%-국힘32.8%’ 격차 벌어져

60대 이하 부정평가 우위 70대 이상만 尹긍정평가 높아, TK에서만 긍정-부정평가 엇비슷

<여론조사꽃>은 11월 3주차(20~21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고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국민의힘과의 격차를 벌였다고 24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32.8%(매우 잘하고 있다 21.7%, 잘하는 편 11.0%)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4.8%(잘못하는 편 8.7%, 매우 잘못하고 있다 56.1%)로 조사됐다. 지난주(13~14일) 조사결과(긍정 33.0% 대 부정 63.5%)와 비교하면 큰 변동 없이 횡보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긍정평가 18.0% 대 부정평가 72.5%), 30대(24.7% 대 74.5%), 40대(19.8% 대 79.2%), 50대(34.3% 대 65.2%), 60대(45.0% 대 53.4%)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고 70대 이상(60.3% 대 38.0%)에서만 긍정평가가 높았다. 이 조사기관 기준으로는 20~40대의 긍정-부정이 비슷한 분포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긍정평가 31.0% 대 부정평가 67.6%), 경기/인천(26.1% 대 72.4%), 충청권(33.0% 대 60.4%), 호남권(30.0% 대 63.7%), 강원/제주(31.3% 대 68.7%), 부산/울산/경남(41.4% 대 57.9%) 등 대부분 권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비해 높았다. 대구/경북(47.6% 대 49.6%)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 긍정과 부정평가가 갈렸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긍정평가 68.4% 대 부정평가 28.8%)에서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60%대였고 진보층(10.8% 대 88.5%)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다. 중도층(30.4% 대 68.2%)에서는 윤 대통령 부정평가가 강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7.3%가 윤 대통령 국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6.6%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81.6%가 부정평가 쪽으로 기울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8.6%, 국민의힘 32.8%, 정의당 2.6% 등이었다(지지정당 없음 14.1%).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3.6%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0%p 떨어져 양당 지지율 격차는 15.8%p로 커졌다.

연령대로 18~20대(민주당 36.5% 대 국민의힘 24.9%), 30대(56.7% 대 19.4%), 40대(66.2% 대 18.3%), 50대(56.3% 대 33.7%) 등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앞섰고 60대(44.1% 대 47.0%)에서는 양당 지지율이 경합했다. 70대 이상(25.2% 대 58.5%)에서만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에 우위였다.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51.3% 대 국민의힘 30.9%), 경기/인천(55.6% 대 25.2%), 충청권(44.0% 대 33.4%), 호남권(55.6% 대 27.1%) 등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우위를 나타냈고 강원/제주(38.1% 대 30.1%)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다소 앞섰다. 부산/울산/경남(43.2% 대 41.7%)에서는 양당 지지율이 비슷했고 대구/경북(32.2% 대 53.6%)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민주당 16.6% 대 국민의힘 77.5%)에서는 국민의힘 지지가 강했고 진보층(81.4% 대 9.7%)에서는 민주당 결집력이 높았다. 중도층(47.3% 대 29.2%)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비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21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5.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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