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대규모 종교행사가 열린2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 경기장 앞에 행사를 마친 후 귀가하려는 신도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2022.11.20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대규모 종교행사가 열린2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 경기장 앞에 행사를 마친 후 귀가하려는 신도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2022.11.20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에 대한 우려에도 20일 대구에서 신도 10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부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신도들은 헬기를 비롯해 대형버스 등 행사 차량 2천900여 대를 동원해 행사장인 대구스타디움에 도착했으며, 행사는 정오께 시작돼 3시간가량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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