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생태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모색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위해 K-eco상생협력제 운영

한국환경공단 전경사진 <사진=한국환경공단>
▲ 한국환경공단 전경사진 <사진=한국환경공단>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는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그간의 동반성장 기여에 따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101개소 977억원을 지원했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K-eco상생협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기금지원으로는, 올해 6월에는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Incheon Social Economy Impact Fund) 1억원,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사업기금 5000만원, 10월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500만원 등 총 1억7500만원을 출연했다. 

9월에 SGI서울보증과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보험료 할인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과, 10월에는 ㈜포스코건설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번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유능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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