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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26일 주최한 제19차 산업경제포럼 '글로벌 경제위기,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에 여야 정치인들이 축사를 보내왔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에서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19차 경제산업포럼’에서 정우택, 노웅래 포럼 공동대표,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 김기현, 이원욱, 김한정, 최형두, 이인선,, 양정숙 의원,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여야 정치인들과 장영진 산자부 1차관, 전문 패널토론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경우PD> 
▲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에서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19차 경제산업포럼’에서 정우택, 노웅래 포럼 공동대표,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 김기현, 이원욱, 김한정, 최형두, 이인선,, 양정숙 의원,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여야 정치인들과 장영진 산자부 1차관, 전문 패널토론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경우PD>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안녕하십니까.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정세균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4년 이후 지금까지 상생과통일포럼의 역사와 함께해온 사람으로서 새로 공동대표를 맡아주신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그리고 상임운영위원장으로 실무를 꾸려오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차 포럼의 주제는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입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와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가, 환율, 금리 등 기본 경제지표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입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는데, 어느 나라보다도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를 생각하면 가장 직접적인 위기의 신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양적완화를 탈출하려는 미국의 고금리 전환, 미중 갈등에서 파생되는 보호주의 경제정책 등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위기를 예견할 수밖에 없는 요인들은 차고 넘칩니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전환의 요구는 4차 산업혁명의 진전과 함께 우리 산업 전반의 중장기적 혁신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미래 10년을 바라보는 청사진이 국가에서부터 개별 기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포럼은 위기극복에 그치지 않는 기회로서의 혁신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국회 산자위원장이 제기하는 문제를 주무 장관이 설명하고 대책을 논하는 기회입니다, 세 분 패널님들의 토론도 경제주체들이 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퍼펙트스톰에 직면한 한국경제, 소중한 성찰과 모색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우택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국회의원(국민의힘, 5선)

안녕하십니까.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제위기의 우려가 큰 가운데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경제는 지금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고(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도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전망하는 등 엄청난 위기의 소용돌이가 글로벌 경제체제 전반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등도 세계 경제에 대한 위협을 가중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민생경제 위기 이상으로 우리의 산업 경쟁력을 위협할 큰 변화의 흐름이 내재하여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목숨 건 기술과 상품의 혁신, 기술패권 경쟁과 미·중 경제적 보호주의 경향은 글로벌 시장경제 체제와 벨류체인을 대체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처하는 산업·경제 정책, 경제주체들의 힘을 모아갈 수 있는 대응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특강이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처하고, 우리나라 산업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포럼의 발제를 맡으신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 그리고 패널로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웅래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안녕하십니까?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국회의원 노웅래입니다.

오늘 2022년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준비해주신 폴리뉴스 임직원들과 상생과통일포럼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4년 시작한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지난 8년간 18차의 포럼과 7차례의 특강을 이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요한 이슈와 아젠다에 대하여 국회와 정부 학계, 업계, 언론계 등이 참여하는 국민적인 공론의 장을 열어왔습니다.

코로나 습격으로 전 세계의 경제활동이 멈춰진 상황에서도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의 포럼과 특강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포럼을 이끌어주신 정세균 전 국회의장님, 정우택 국회의원님, 정진석 국회부의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열리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의 주제는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입니다.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재앙은 인류의 많은 패러다임을 바꿔놓았습니다, 그 코로나 재앙의 끝에 세계 경제는 크나큰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죽느냐? 사느냐?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한국경제 역시 이 모든 위기의 전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혁신 전략을 고민하고자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신 윤관석 국회의원님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께서 나서 주셨습니다.

오늘의 제19차 경제산업포럼을 통해 국회 산자위원장이 제기하는 이슈를 산업정책의 주무 장관이 큰 방향에서 공유하고 공론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경제 일선의 주체와 정책당국을 이어주는 민간 연구기관의 토론 또한 가장 중요한 맥락을 짚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님, 이창양 장관님 그리고 패널로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토론사회를 맡으신 김태경 박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를 마련하시느라 불철주야 애쓰셨을 상생과통일포럼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 자리하신 모든 분의 만복을 기원합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회의원(국민의힘, 5선)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럼의 직전 공동대표를 맡았던 사람으로서, 행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상임운영위원장이신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제위기를 우려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모색하는 주제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포럼의 결과에 더욱 기대를 걸게 됩니다.

기초적인 경제지표들이 위기를 가리키고 있고, 우리 경제의 바로미터가 되는 무역 및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입니다. 급변하는 국제경제 질서 또한 가까스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대한민국 경제에 장기적인 과제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된 미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과 이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위기는 하나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소한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경쟁력 혁신 전략을 고민하고 빠른 대응책을 실행에 옮길 때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한반도의 컨트리리스크를 가중시키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며 경제현장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가 바람직하겠지만, 작금의 경제위기는 국가 차원의 대응, 즉 경제주체들의 힘을 모아갈 수 있는 경제정책의 큰 방향과 이슈별 대응 로드맵 등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그래서 국회의 산자위원장과 산업정책의 주무 장관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윤관석 산자위원장님과 이창양 장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패널로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를 맡으실 김태경 박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매년 2~3회 개최해 온 포럼은, 우리 경제사회의 주요 트랜드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아젠다 발굴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이번에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리라 확신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국회의원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 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경제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번 포럼이 갖는 의미가 크게 다가옵니다.

먼저 이번 포럼을 준비 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의원님, 노웅래 의원님, 상임운영위원장 폴리뉴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국회 산자위원장이 제기하는 이슈를 산업정책의 주무 장관이 큰 방향에서 공유하고 답변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경제 일선의 주체와 정책당국을 이어주는 민간 연구기관의 토론 또한 가장 중요한 맥락을 짚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윤관석 산자위원장님, 이창양 장관님 그리고 패널로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토론사회를 맡으신 김태경 박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반 경제지표들이 ‘최근 몇 년 사이에 최악’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지지만, 한편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제위기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위기의 소용돌이가 글로벌 경제체제 전반에 밀려오고 있고, 그 최전선에 한국경제가 존재합니다.

끝날 줄 모르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원자재와 식량 등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미국의 고금리 정책 등이 현재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이른바 3고 현상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이면에 산업경제 전반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동하는 요인들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기술과 상품의 혁신이 이어지고 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의 문제는 더 이상 유보할 수 없는 현실적인 압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중간 경쟁에서 비롯된 경제적 보호주의 경향은 글로벌 시장경제 체제와 벨류체인을 대체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가 이 모든 경제위기의 전면에 직접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위기의 실체에 대한 진단도 대응을 위한 청사진도 분명하게 제시된 바 없으며, 새 정부의 리더십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가 내놓는 경제정책 방향은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최근 미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따른 우리 주력산업들의 위기는 하나의 단면에 불과합니다. 최소한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혁신 전략을 고민하고 빠른 대응책을 실행에 옮길 때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행사는 우리 경제사회의 주요 트랜드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아젠다 발굴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포럼 또한 우리 경제의 위기극복 노력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리라 확신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의원(국민의힘, 5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 제 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대의 해법을 담아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등 포럼 공동대표와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포럼의 좌장을 맡은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님과 기조연설을 맡아주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패널로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 그리고 사회를 맡으실 김태경 박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지표가 우리 경제를 위기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3고의 위기에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경제선진국 대한민국을 이끌어왔던 무역수지가 대규모 적자에 놓여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위기의 초입이라는 판단이지만, 글로벌 수준의 경제침체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이라,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도발도 위기 대처에 여념이 없는 경제현장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퍼펙트 스톰에 대처하는 자세로 경제위기 극복에 국가적 역량을 모아가야 할 때입니다. 각급 경제주체들의 치열한 자구노력을 지원할, 중장기적인 경제정책의 큰 방향과 이슈별 대응 로드맵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행사는 우리 경제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유함은 물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아젠다 발굴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포럼 또한 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 노력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리라 확신합니다. 저 또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회 입법 과정과 의정활동에 반영해 갈 것입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그리고 포럼 상임운영위원장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준비에 힘 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물가, 환율, 금리 등 기본이 되는 지표들은 모두 위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경제위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을 만큼, 그야말로 퍼펙트스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가져온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가 계속되고, 코로나 후유증을 치유하는 미국의 고금리 정책, 미·중 경쟁 과정에서의 보호주의 강화 등은 일시적인 경기 침체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심각한 경제위기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 또한 경제 및 산업의 기존 질서를 흔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와 산업은 이 모든 위기와 변화의 전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본질을 뚫고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개별 경제주체에 앞서 국가 차원의 미래 청사진과 정책적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새 정부가 그에 대해 부응하고 있는지 아쉬운 점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오늘 포럼을 통해 올바른 방향 제시와 다양한 위기극복 전략의 시사점이 제공되기를 기대합니다.

국회 윤관석 산자위원장님이 Key-note를 통해 이슈를 제기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이 정책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패널로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 그리고 토론사회를 맡으신 김태경 박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포럼이 우리 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제안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국회의원(정의당, 초선)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은주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년 개최하는 포럼마다 시대적 트렌드와 현안을 담아내는 데 부족함이 없었는데, 이번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 또한 가장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아젠다를 던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그리고 포럼 상임운영위원장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준비에 힘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민생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윤 정부의 경제팀은 위기가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물가, 환율, 금리 등 기본 지표들은 이미 경제위기를 가키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상황을 핑계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하는데, 고통받는 민생을 앞에 두고 대책이 없다는 식의 답변은 무책임하다 못해 ‘왜 정권을 잡으려 했나’ 묻고 싶은 상황입니다.

금융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더 심각한 것은 글로벌 경제체제의 침체와 근본적인 변화가 임박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차치하더라도, 미중간의 경쟁 과정에서의 심화된 보호주의 강화는 우리 경제가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글로벌 시장 구조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흐름도 경제 및 산업의 기존 질서를 흔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산업은 위기와 변화의 전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는 한국 경제의 청사진과 정책적 리더십, 그리고 산업현장의 주도적 노력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올바른 방향과 다양한 위기극복 전략의 시사점이 제공되기 바랍니다. 또한 개척과 성장의 동반자로서 노동자와 함께 하는 산업의 미래가 심도 있게 다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정의당, 노동 중심의 가치를 실현해가는 새로운 진보정당의 관점에서 거대한 산업혁신의 길에 함께 할 것입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5선)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조정식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 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생의 위기, 나아가 우리 산업경쟁력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점, 주최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의원님, 노웅래 의원님,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윤관석 산자위원장님과 이창양 장관님께 감사 말씀 드리며, 패널과 사회를 맡으신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금융위기가 우려될 만큼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큰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3고의 민생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중 무역 적자와 달러자금 유출의 위협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고환율에도 회복되지 않는 수출은 더욱 근본적인 산업경제의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4차산업혁명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했던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기억합니다. 국가적 과제로 추진된 전략이 정권교체와 함께 그 실체와 흔적을 찾기 어려울 지경인데, 동일한 이슈를 안고 가야 하는 새정부의 경제 청사진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제적 보호주의 경향이 가속화되고 IRA처럼 그 피해가 현실화하는 상황이지만,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은 무엇 하나 찾을 수 없습니다.

국회 산자위원장과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머리를 맞대는 이번 포럼에 기대가 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민생위기에 대처함은 물론, 우리 경제의 미래 초석을 놓아갈 수 있는 산업혁신의 큰 방향과 주요 이슈에 대한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의 포럼이지만 이에 대한 많은 시사점과 방안을 던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입니다.

먼저「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 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 발제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촉발한 원자재와 식량 등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인플레이션, 미국의 고금리 정책 등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기술과 상품의 혁신이 이어지고 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의 문제 역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 토론회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오늘 토론회에서 현 위기 상황에 대한 진단과 향후 산업의 변화 방향을 공유해 다양한 극복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성환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 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시대적 트렌드를 관통하는 주제로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포럼으로 기억합니다. 이번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 또한 우리가 당면한 최대 현안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의원님, 노웅래 의원님,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야를 떠나 국회 산자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 현실과 산업정책의 과제를 두고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윤관석 산자위원장님과 이창양 장관님께 감사 말씀 드리며, 패널로 함께 하시는 조상현 원장님, 조원동 위원님, 임진 SGI원장님, 그리고 토론사회를 맡으신 김태경 박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경제위기라는 사실을 애써 부인하지만, 제반 경제지표들은 분명한 위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3고를 기록하고 있는 기본 지표에서부터 대중 무역 역조와 경상수지 적자가 작금의 우리 경제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중간 갈등 속에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의 문제는 EU시장에 장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IRA에서 경험했듯이 미국의 자국 보호주의는 그 강도를 더해갈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개별 기업 차원의 대처는 힘에 부칠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한 위기 대응과 산업혁신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새 정부 들어 이와 같은 위기적 변화에 대한 진단도 대응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된 바 없습니다. 새 정부의 리더십이 민생에 신음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 냉정히 판단하고 과감한 방향 전환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 포럼 행사가 그와 같은 전환에 불을 지펴주길 기대합니다.

김영선 국회의원(국민의힘, 5선)

안녕하십니까, 창원시의창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영선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설을 맡아주신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님과 기조 발제를 맡아주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 그리고 토론의 사회를 맡아주신 김태경 폴리뉴스 상생과혁신연구소장님을 비롯한 토론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을 둘러싼 경제 환경은 녹록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원자재와 식량 등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가중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미국의 고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시행은 우리나라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이른바 3고 현상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은 한반도의 위협을 고조시키며 가뜩이나 힘든 경제현장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고, 제반 경제지표들이 ‘최악’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경제에 대한 고민을 손 놓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혁신 전략을 고민하고 경제정책의 큰 방향과 이슈별 대응 로드맵 등이 마련되어야 할 중요한 때입니다.

오늘 포럼이 우리 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호중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제 19차 경제산업포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01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한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우택 의원님, 노웅래 의원님 등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와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아주신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님과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민생의 위기, 나아가 우리 산업 경쟁력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글로벌 수준의 공급망 위기와 미국의 고금리 정책으로 경제의 기본 지표인 물가, 환율, 금리 등이 위기 수준을 나타내며 민생의 고통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바로미터라 할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지 오래인데, 고환율에도 회복되지 않는 수출은 더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기술과 상품의 혁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 등 우리 산업의 미래에 가로놓인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특히 미중간 경쟁과 경제적 보호주의 경향은 경제선진국 대한민국의 미래가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합니다. 미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가져올 우리 산업의 위협은 그 단면을 보여줍니다.

민생경제뿐 아니라 우리 산업과 기업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혁신을 고민하고 빠른 대응책을 실행에 옮길 때입니다. 여야간 정쟁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의 해법을 찾는 일은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하기에, 이번 포럼에 거는 기대 또한 큽니다. 주무 부처 장관이 준비할 큰 방향과 패널이 제시할 대안 모두, 현시점 우리 경제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5선)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양주시 국회의원 정성호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산업혁신의 길을 묻다’ 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해주신 상생과 통일 포럼, 폴리뉴스, 산업통상자원부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을 비롯하여 사회를 맡아주신 폴리뉴스 상생과혁신연구소장 김태경 원장님, 토론을 맡아주신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천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 경제가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IRA와 ESG 경영을 비롯하여 미국의 고금리 정책, 러-우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및 식량 공급 체계의 근본적 위기 등 다양한 요소들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 10년이 크게 바뀔겁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수많은 변화에 빠르게 발맞추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의 10년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관점과 과제를 사회적 화두로 이끌어 낼 것임을 믿습니다. 여러 발제자·토론자분들이 나눌 대화를 바탕으로, 여러 입법적 ·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태년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 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오늘 포럼이 참 시의적절합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더해 저성장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복합경제위기 상황입니다. IMF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해왔던 수출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경제 전반이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큽니다.

여기에 더해 미‧중을 두 축으로 벌어지고 있는 첨단기술 패권 경쟁도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 지원법,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시진핑 체제에서의 반도체 국산화는 우리 산업에 분명 좋지만은 않은 신호입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어느 한쪽에 휘둘리지 않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윤관석 산자위원장님과 이창양 산업통상부장관님의 발표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어 김태경 폴리뉴스 상생과혁신연구소장님,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그리고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의 패널 토론에도 기대가 큽니다.

녹록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된 국민통합의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역시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위원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잘 발전시켜서 우리 산업이 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 4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기현 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 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포럼을 위하여 애써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그리고 상임운영위원장을 담당하고 계시는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3고 복합위기 대처할 민생 국회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Key-Note를 담당해 주신 윤관석 산자위원장님, “격변하는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방향”을 핵심내용으로 기조발제를 해주신 이창양 장관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지표는 이미 금융위기에 근접했다는 분석입니다. 고환율과 외환보유고 감소, 지속되는 수출 부진의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미국의 고금리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원자재 및 식량 공급체제의 위기가 대한민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제위기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기술과 상품의 혁신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의 문제는 더 이상 유보할 수 없는 현실적인 압박이 되고 있으며, 미중간 경쟁에서 비롯된 경제적 보호주의 경향은 글로벌 시장경제 체제와 공급망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위기의 글로벌 경제에 대처하는 산업혁신의 방향을 포럼에서 모색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주무 정책 당국과 국회의 소관 위원회가 주도해서 위기를 공유하고 기회를 창출하는 새로운 흐름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반도의 위협을 고조시키며 가뜩이나 힘든 경제현장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제주체들의 힘을 모아갈 수 있는 정책방향과 이슈별 대응 로드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포럼이 우리 경제의 위기극복 노력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리라 확신합니다.

오늘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찾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토론의 사회를 맡아주실 김태경 박사님, 토론에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 안철수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컨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님, 노웅래 의원님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내년도 경제에 대해 누구도 자신 있는 전망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체제 전반에 위기와 변화의 거대한 소용돌이가 가로놓여 있고, 이제야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는 한국경제도 그 한가운데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산업경제에 좋지 않은 지표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경제위기가 과연 여기에서 끝날 것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원자재와 식량 등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미국의 고금리 정책 등, 계속되는 위기 요인들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전반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동할 중장기적 요인들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기술 혁신이 이어지고 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환의 문제는 산업 전반에 현실적인 압박이자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중간 경쟁을 필두로 한 경제적 보호주의 경향으로 인해 지난 수십년간 지탱해온 글로벌 시장경제 질서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채택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우리 글로벌 기업들에 닥친 위기는 하나의 단면에 불과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갈 산업 및 기업의 경쟁력 혁신이야말로, 우리 경제주체들 모두가 힘을 모아갈 중장기 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한반도의 위험을 고조시키며 가뜩이나 힘든 경제현장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물론 여야와 각급 경제주체가 함께 경제정책의 큰 방향과 이슈별 대응 로드맵 마련에 나서야 할 시점입니다.

국회 산자위원장과 산업정책의 주무 장관이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민간 연구기관과 전문가의 패널 토론 또한 위기극복을 위한 중요한 맥락을 짚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윤관석 산자위원장님, 이창양 장관님, 패널로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 그리고 사회를 맡으실 김태경 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 경제의 위기극복에 대해 풍성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본 주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열어주신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해진 국회정보위원장,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함께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1400원대 환율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기록적인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높아진 대출금리에 가계는 물론 기업의 신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정우택, 노웅래 공동대표님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럼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의 복합위기 상황에 놓인 우리 경제의 현실을 적시에 진단하고 우리 산업과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두관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뜻깊은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윤관석 산자위원장님, 이창양 장관님, 그리고 패널로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토론 사회를 맡으신 김태경 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는 우리 사회의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아젠다 발굴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도 유의미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유례없는 위기에 처했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일각에서는 위기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그만큼 엄청난 위기의 소용돌이가 세계 경제 전반에 밀려오고 있고, 한국경제는 그 최전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미국의 고금리 정책 등으로 촉발된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으로 인해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위기의 실체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나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전무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가 내놓는 경제정책은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런 만큼, 산자위원장이 제기하는 이슈를 산업정책의 주무장관이 공유받고 답변하는 오늘 이 자리가 매우 귀중하다고 느껴집니다. 경제정책 수립의 최일선에 있는 주체들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민간 연구기관의 토론은 우리 사회와 경제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좋은 시사점을 제공해주리라 믿습니다.

박성중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포럼의 좌장인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님과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이창양 산업통사자원부장관님, 그리고 패널토론의 사회를 맡아주실 김태경 박사님, 토론에 참여하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물가, 환율, 금리 등 민생경제의 기본 지표들이 위험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달러 유출과 함께 무역 및 경상수지의 적자까지 이어지며 외환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까지 이어지며 한반도 리스크도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위기임은 분명하지만,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한 산업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기회의 시점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가 위기의 글로벌 경제에 대처하는 산업혁신의 방향입니다. 주무 정책 당국과 국회의 소관 위원회가 주도해서 위기를 공유하고 기회를 창출하는 새로운 흐름을 찾아가려는 취지로 이해합니다.

책임 있는 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포럼인 만큼 풍성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리하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제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운천입니다.

최초의 정치 전문 인터넷신문인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경제지표를 분석해보니 이미 우리나라는 금융위기에 근접해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높은 환율,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복합적인 위기가 민생경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시행에 따른 우리 주력 기업들의 위기는 하나의 단면에 불과합니다. 최소한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혁신 전략을 고민하고 빠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엄중한 시기입니다.

오늘 이창양 산업부 장관님,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님,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모여 새로운 산업혁신 방향과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배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신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님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현재 세계 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러 전쟁이 촉발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부터 시작해 미국은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등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문제는 이런 경제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불안정한 국제유가와 미국발 금리 인상에 따른 원화값 추락으로 가뜩이나 물가상승 압력이 거센데, 공공요금 인상까지 '3중고'가 덮치면서 고물가 공포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66%는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에 대해 ‘나빠질 것’이라고 평가했고 혹시나 제2의 IMF 사태가 터지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이 3중고를 겪고 나라 살림에 근심이 가득할 때, 정치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민생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지금이라도 국회가 나라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의 토론 주제인 무역수지 문제, 에너지 공급 문제, 산업규제 혁신 문제 역시, 범국회적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주제들입니다.

그간 지나온 경제산업포럼이 늘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었던 것처럼, 이번 제19차 경제산업포럼 또한 현재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장경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장경태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포럼은 민생과 산업경제의 위기극복이 필요한 시점에 ‘위기의 글로벌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관석 산자위원장님, 이창양 장관님 그리고 패널토론의 사회를 맡아주신 김태경 박사님, 토론에 참여하신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님, 조원동 규제혁신추진단 자문위원님, 임진 대한상의 SGI 원장님을 비롯한 주최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지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환율은 이미 1,400원을 넘어섰고, 외환보유고는 달러 자금 유출과 무역수지 적자로 올해 들어 400억 달러 이상 감소했습니다. 나날이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위기는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경제위기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 전반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는 원자재 및 식량 등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촉진했고, 미국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고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경제적 보호주의 정책을 연일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 이런 복합위기는 ‘3고(高) 현상’을 촉발하며 민생경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미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은 우리나라 전력 산업이 직면한 위기 중 하나의 단면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주요 산업과 관련 기업들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경쟁 혁신 전략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응책 수립을 위한 고민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시기에 주무 부처 장관이 산업정책의 큰 방향은 물론, 무역수지 적자의 원인을 다룰 통상현안의 본질과 대응 방향, 에너지 대전환을 기회로 만들어갈 방향과 목표 등 국회 산자위원장이 제기하는 이슈에 대해 패널들과 공유하고 답변하는 소중한 토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양경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의원 양경숙입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능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기조연설을 해주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과 키노트를 맡아주신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이 개최한 ‘경제산업포럼’ 이 오늘로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포럼은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우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았습니다. 미국은 다음 달에도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 보이고, 심지어 금리 인상·통화 긴축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의 복합위기 속에서 우리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세계는 대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전환, 미중 간 글로벌 패권 경쟁 심화와 공급망 불안까지 우리 앞에 놓인 과제가 매우 많습니다. 우리에게 닥쳐온 변화에 대처하고, 우리 산업의 향후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그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세계적인 경기 위기와 산업 재편 등 우리 앞에 놓인 문제 앞에 어떠한 진단도, 해답도 내놓고 있지 못합니다. 오히려 국민들께 엇갈린 신호만을 보내며, 시간을 낭비하고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의 강을 시급히 건너지 못한다면 그사이 경제는 나락으로 내몰리고, 고통은 우리 국민께 돌아올 것이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전문가 여러분께서 산업혁신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유용한 조언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행사는 우리 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적절한 대안을 찾아가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행사도 의미 있는 성과물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문진석입니다.  ‘19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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