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통일포럼이 앞장서주실 것이라 믿어”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강경우PD)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강경우PD)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경기 화성시을)이 26일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쳐기업위원회(위원장 윤관석 의원)가 공동으로 주최한 경제산업포럼에서 “상생·통일·화합 정치 정신이 산업 혁신 열 수 있다”고 피력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이날 오전 여의도CCMM빌딩(국민일보)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 주제의 산업 현안을 다뤘다. 이날로 상생과통일 경제산업포럼은 19번째를 맞았다.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은 Key-Note를 맡아 ‘3고 복합위기 대처할 민생 국회의 주요 현안’을 강조하며 “에너지 전환에 대해 신속한 목표와 균형 있는 정책을 함께 피는 것이 필요하다”고 포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상생과통일포럼이 개최될 때마다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이날 인사말에서 “10년 전에 말씀하셨다. 그 당시에 시대 정신은 상생과 통일이다”라며 “지금 생각하면 10년 전에 했던 그 시대 정신을 단 하나도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악화되고 있지 않나 싶다”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정치를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고민이 많다”며 “아마 최소한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은 굉장히 (고민이) 깊어지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표했다.

이어 “오늘 정우택 의원님을 비롯한 함께하시는 의원님들께서 상생하고 화합하고 통일할 수 있는 그런 정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다면 그것이 바로 산업 혁신을 만들어내는 길을 여는 정치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피력했다.

이 의원은 “벌써 19차가 됐다”며 “포럼 토론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에 참석해 인사말 전하는 이원욱 민주당 의원. (사진:강경우 피디)
▲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에 참석해 인사말 전하는 이원욱 민주당 의원. (사진:강경우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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