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 8억 원, 기북면 면민복지회관 목욕탕 신축 14억 원 및 흥해 덕성천 정비공사 2억 원
김정재 의원,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조감도(작은 사진은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포항시>
▲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조감도(작은 사진은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포항시>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지역현안) 8억 원 △기북면 면민복지회관 목욕탕 신축(지역현안) 14억 원 △흥해 덕성천 정비공사(재난안전) 2억 원 등 3개 사업에 총 24억 원.

지역현안인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사업은 현재의 복지회관이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지진으로 인한 균열 등 건물의 훼손마저 심각해 이 곳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복지회관을 새롭게 건립함으로써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북면 면민복지회관 목욕탕 신축사업은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복지시설인 목욕탕을 접근성이 좋은 면소재지에 새롭게 짓는 사업으로 기북면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난안전사업인 흥해 덕성천 정비공사는 협소한 하천구간을 개선해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함과 동시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과 연계해 주변을 정비하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환경관리원의 보금자리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새롭게 지어진다”며,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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