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이 지난달 29일 사우디 KACST (King Abdulaziz City for Science and Technology) 무니르 마흐무드 엘디수키(Munir Mahmoud Eldesouki) 원장과 접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대학교>
▲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이 지난달 29일 사우디 KACST (King Abdulaziz City for Science and Technology) 무니르 마흐무드 엘디수키(Munir Mahmoud Eldesouki) 원장과 접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지난달 29일 사우디 KACST (King Abdulaziz City for Science and Technology) 무니르 마흐무드 엘디수키(Munir Mahmoud Eldesouki) 원장을 접견했다.

엘디수키 원장은“본원은 지난 50여년간 국책연구기관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정량적으로(논문게재건수, 특허건수) 중동지역 1위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공동연구 및 연구자 역량개발을 위해 서울대와 협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오세정 총장은 KACST측의 깊은 관심에 사의를 표하며 “KACST의 주요 관심분야인 보건·의료, 재생에너지 등을 언급하며 해당 분야 서울대 연구진과 내실있는 교류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이현숙 연구처장, 조승아 국제협력본부장이 배석했으며 접견에 이어 KACST 연구진과 서울대 공대, 자연대, 의대, 보건대학원 주요 인사와 연구협력 실무협의 및 랩투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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