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폴리뉴스 정주희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슬로건은 ‘프로가 프로답게’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최상의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일본 도쿄, 홍콩 등 글로벌 금융 허브 중심지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프로가 프로답게 신한투자증권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인사말을 띄웠다. 아울러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 기쁜 소식의 꽃말을 가진 붓꽃과 나팔꽃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뉴욕, 런던, 도쿄, 홍콩 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대도시 곳곳의 랜드마크, 교통 매체, 주요 역사 등에도 새로운 슬로건과 인사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는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이름 옆에 ‘신한투자증권역’이라는 명칭이 병기된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위상을 정립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한 성공 투자의 동반자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더욱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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