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1일‘우리집 해충 방역 홈keeper’사업을 위해 사회적기업인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구 수성구청)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1일‘우리집 해충 방역 홈keeper’사업을 위해 사회적기업인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구 수성구청)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1일‘우리집 해충 방역 홈keeper’사업을 위해 사회적기업인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아동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청소하는마을에서 방역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매월 10가구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옥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충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해충에 취약한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동들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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