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8개반 120여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종합 안정대책은 △안전‧교통, △방역‧의료,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등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로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방역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연휴기간 전국적인 이동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과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철저한 상황관리로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보건의료원의 24시간 응급진료, 당직의료기관 2개소 및 휴일 지킴이 약국 8개소를 지정·운영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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