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운전자론', 이벤트‧쇼에 치중…실질적 진전 있어야"
“정보위, 여야 정파 떠나 국익 우선해 논의하도록 협의 중”
“전직 국정원장 고발…국가 미래 위해 바로잡되 정치력 발휘해야”

[폴리뉴스 강경우 PD] 국회 정보위원장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3선‧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은 “한반도 7천만 민족 안위에 있어 핵심 위협요소인 핵을 중지시키는 비핵화가 가장 중요한 남북관계 과제인데, 문재인 정부 동안 우리에 대한 위협이 더 직접적이 됐다”며 “의도가 어찌 됐든 간에 문 정부 대북정책은 실패라고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9일 국회 본청 정보위원장실에서 <폴리뉴스>와 진행한 ‘김능구의 정국인터뷰’에서 “과거보다 핵문제에 있어 더 나빠졌다. 7차 핵실험 준비가 끝났고 핵무기 소형화를 계속 진행해왔고 미사일 체계도 고도화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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