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청년 3인 참여, 왕띠협동조합과 계약 체결해 위탁 운영

의령군, 도시재생거점공간 청춘마실방앗간 개업 자료화면<제공=의령군>
▲ 의령군, 도시재생거점공간 청춘마실방앗간 개업 자료화면<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지난 16일 상동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청춘마실방앗간이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개업식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라 생략했으며, 의령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방문해 운영진을 격려하고 개업을 축하했다.

청춘마실방앗간 일명 청마방은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조성된 주민거점공간이다.

의령청년 3인이 참여한 왕띠협동조합과 계약을 체결해 위탁 운영한다

청마방은 떡 판매와 더불어 점심식당을 운영한다.

현재는 오픈 초기로 2~3가지 떡과 라면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다양한 특화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인접한 카페 왕띠와 상동 어울림광장이 자리하고 있어, 먹고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모두 갖춰진 상동지구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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