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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 넘어선 코로나19 신규확진…정부 "8월 중 20만명 발생 예상"

15만1792명 확진, 1주 전의 1.27배…해외유입 615명 '역대 최다'
중증 병상 가동률 37.8%…위중증·사망도 402명·50명으로 급증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 확산하면서 10일 전국에서 15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1천792명 늘어 누적 2천84만5천973명이 됐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만9천897명)보다 1천895명 많다.

하루 확진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3일(19만5천387명) 이후 넉 달(119일) 만으로,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3일(11만9천886명)의 1.27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10만240명)의 1.51배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의 전주 대비 배율은 1.22배→1.32배→1.35배→1.43배→1.24배→1.34배→1.27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단위로 2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은 지난달 말부터 완화됐으나 1주일 전 대비 배율은 최근 조금씩 증가하더니 이번 주 들어서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휴가철 검사 기피 현상이 반영된 현상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당초 이달 중 11만∼19만명, 중앙값으로 15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수준에서 유행의 정점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휴가철 변수를 고려한 추가적인 추세 관찰이 필요하다며 다음 주 새로운 예측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미 15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정점이 다음 주 이후에 도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이달 중 20만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15명으로 전날(588명)보다 27명 늘어 역대 처음으로 6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3일 592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치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5만1천177명이다.

확진자 증가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는 확진자 발생과 1∼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 위중증 환자 수는 402명으로 전날(364명)보다 38명 증가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가 400명대로 올라온 것은 지난 5월 9일(421명) 이후 93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의 85.3%(343명)는 60세 이상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으로 직전일(40명)보다 10명 늘었다. 50명대 사망자가 발생한 것도 지난 5월 22일(54명) 이후 80일 만이다.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35명(70.0%), 70대가 7명, 60대가 4명, 50대 3명, 4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천382명으로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7.8%(1천760개 중 665개 사용)로 전날(38.5%)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환자는 늘었지만 하루 새 67개의 병상이 새로 확보된 영향이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8.1%로 전날보다 1.0%포인트 내려갔고,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4.8%로 전날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3만9천166명으로 전날(59만5천491명)보다 4만3천675명 늘어 사흘 만에 다시 60만명대로 올라왔으며, 코로나19 환자 관련 진료,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천732곳으로 아직 정부 목표치인 1만곳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 8월②] “비대위 체제의 국힘, ‘여당 다움’ 회복하는 변화 기회 될까?”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집권 3개월 20%대 국정지지율, 여론조사에 드러난 윤석열 정부의 초기 성적표다. 지지율 하락과 내홍에 전전긍긍하는 집권여당과 반사이익에도 웃지 못하는 야당, 정치권의 움직임은 분주하지만 위기에 노출된 국민의 민생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 윤 대통령이 임기 첫 휴가에서 복귀한 8일, 폴리뉴스는 8월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대해부> 대담을 가졌다. 김능구 : 대통령 못지않게, 권성동 의원으로 대표되는 윤핵관 또는 집권 여당의 문제도 상당히 심각했다고 본다. 내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열린다. 상임전국위원회를 이미 통과했고, 내일 당대표 직무대행도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게 당헌을 개정하면 아마 이번 주 내에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할 거고, 비대위가 출범하면 이준석 당 대표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확실하게 정리되는 거다. 반면에 이준석 당 대표는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하는 내용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13일날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그런데 지금 이 모든 일의 근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는 거다. 이강윤 : ‘이준석은 같이 갈 수 없다’고 아마 대통령 후보 때부터 확실하게 마음을 굳힌 것 같다. 김능구 : 이준석 당 대표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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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면은 검찰 아닌 정치 잣대…국민통합 대사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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