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무더위를 이겨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캠핑의 명소인 봉좌마을 야영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대표 김재종)에서 경북신문과 #&b 음악봉사단(단장 이남원)이 야영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희망 콘서트'를 지난 6일 밤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은 한여름 밤 무더위를 이겨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캠핑의 명소인 봉좌마을 야영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b 음악봉사단 이남원 단장과 김창기 회장의 '젊은 그대' '클레멘 타임'을 시작으로 하용성 씨의 '사랑의 서약' 김정문 총무이사의 '별빛겉은 나의 사랑아' '해브유에버 씬 더 레인'곡을 박춘성 부회장의 '혼자 남은 밤' '그집 앞' 등 정승호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한편 이남원 #&b 음악봉사단장은 “포항의 캠핑 명소 봉좌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고 “포항만의 특색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 월 2번 정도 찾아가는 음악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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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경북)
danalism@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