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행 시 위천면 강천리(강동마을)방향 도로 이용 권장
경남 거창군은 수승대 를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29일간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에 필요한 자재 운반에 따른 조치다.
북상방향 일부 한 차선 약 50m 정도 차량 통행이 통제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정상적으로 통행이 가능하다.
군은 수승대 오토캠핑장까지는 통행이 가능하나 그 이상 상행할 시 위천면 강천리(강동마을)방향 도로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권장하며, 통제구간 인근에서는 서행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은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돼 총길이 L=240m, 폭 W=1.5m, 내진 1등급 및 풍하중 초속 30m/s에도 견디는 등 무주탑 형식 출렁다리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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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기자(=경남)
jos300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