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월)

  • 흐림동두천 25.7℃
  • 흐림강릉 30.6℃
  • 서울 27.8℃
  • 흐림대전 29.4℃
  • 흐림대구 31.4℃
  • 흐림울산 31.3℃
  • 구름많음광주 30.8℃
  • 구름많음부산 30.5℃
  • 구름많음고창 30.8℃
  • 흐림제주 33.9℃
  • 흐림강화 26.8℃
  • 흐림보은 27.9℃
  • 흐림금산 29.1℃
  • 흐림강진군 31.6℃
  • 흐림경주시 31.7℃
  • 흐림거제 29.5℃
기상청 제공

정당


배너
배너

홍준표‧정미경, 이준석에 ‘거리두기’…“중재 그만두기로” “당대표 손 놓을 때”

홍준표 “사법절차 전념하라고 말했건만…극언 대응은 잘못”
정미경 “李, 가처분 하려 할 것이나 안 하는 게 낫다고 본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연이어 비판하자, 홍준표 대구시장과 정미경 최고위원이 이 대표에게 자중을 당부하며 거리를 두고 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가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징계를 당하고 밖에서 당과 대통령에 대해 공격하는 양상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꼭 지난 ‘박근혜 탄핵’ 때를 연상시킵니다”며 “이제 그만들 하십시오”라고 올렸다.

이어 “이미 이준석 대표는 정치적으로 당 대표 복귀가 어렵게 되었다”며 “자중하고 사법절차에만 전념하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그걸 참지 못하고 사사건건 극언으로 대응한 것은 크나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가 새누리당 내부 분열로 탄핵당하고 지난 5년 동안 한국 보수 진영은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며 “천신만고 끝에 정권교체를 이루었으나 새 정부의 미숙함과 또다시 그때와 같이 내부 분열 세력들의 준동으로 윤 정권은 초기부터 극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 시장은 “당 대표쯤 되면 나 하나의 안위보다는 정권과 나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해야 하거늘 지금 하시는 모습은 막장정치로 가자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여태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 중재를 해보려고 여러갈래로 노력했으나 최근의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젠 그만두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좀더 성숙해서 돌아오라. 그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정미경 “이준석, 이쯤에서 당대표 손 놓을 때”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같은 날 "이준석 대표는 이쯤에서 당 대표로서 이제 손을 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키 박지훈입니다'에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전부 다 비대위 가겠다고 했지 않나. 그 정도 됐으면 우리 가족들이 틀린 길을 가더라도, 이 혼란을 더 크게 만들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회가 당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대위 전환을 의결하는 데 반발하며 최고위 표결에 불참한 바 있다.

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가처분을 하려고 할 것"이라며 "지금 법률가들이 볼 때 이번 가처분은 거의 받아들일 가능성이 되게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는 굳이 가처분까지 가서 옳고 그름을 본인이 인정받는 그 길을 가야 되느냐, 저는 아니라고 본다"며 "왜냐하면 대표이기 때문에. 지도자의 학습을 한다고 그러면, 당이 지금 내홍에 쌓였고 더 혼란을 거듭하고 만약에 본인이 가처분해서 이기면… 차라리 지는 게 낫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이기면 더 혼란해지는데 그건 수습이 안 된다"며 "더 이상 옳고 그름에 대해서 얘기하기가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정 최고위원은 “국민들께서 국민의힘 상황을 이미 다 보셨다. 말을 안 할 뿐이지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는지도 잘 안다고 본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 대표가) 진짜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관련기사

김유경 기자

국회 출입하면서 국민의힘 취재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