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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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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한달이면 천하 세번 뒤집어…반명·비명 넘어 세대교체 이룰 것” 자신

단일화에 “긍정을 넘어 엄청 적극적…일종의 에너지를 만들어야”
정견발표 ‘김대중·노무현’ 외치며 “혁신의 몸부림 치는 민주당” 강조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어대명’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박용진 의원이 컷오프에서 통과됐다. 그는 “한달이면 천하도 세번 바꿀 수 있다”며 컷오프 순위로는 "2위 한 것 같다"고 자신했다. 본 경선 투표 전에 단일화 해야한다고 승리 의지를 보이고 있다.

28일 민주당은 8.28 전당대회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당대표 후보자에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이다. 이재명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2장의 티켓을 모두 97그룹에서 가져간 것이다.

특히, 중앙위원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친문, 이낙연계 후보자들은 모두 낙선되고, 97그룹에서도 소신파 박용진 후보와 무계파 강훈식 후보가 당선된 데에 큰 의미를 시사했다. 세대교체 등을 통해 민주당 쇄신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은 것이다.

박 의원은 컷오프 다음날인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통과될 기대는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득표율이 생각했었던 것보다 많다”라며 “두 가지 이유인 것 같은데 하나는 어쨌든 우리 중앙위원들이 정치 한 5, 6단 정도는 하지 않나. 그분들이 바라보는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전당대회에서 못 보여주면 총선에서의 승리라고 하는 건 장담하기 어렵다라고 하는 직감적인 게 하나 있다”고 2위 확신에 대한 근거를 설명했다.

이어 “둘째로 국민여론에서 박용진이 변화의 주역이 돼 봐라, 이러면서 여론조사에서 반응들이 있으니까 민심을 반영하는 중앙위원들의 전략적 선택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전대에 뇌관인 단일화에 대해서는 “강훈식 의원도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만날 생각이다”라며 “저는 단순히 이것을 언론에서는 반명연대 단일화 이렇게 해석할지 모르지만 97세대 2명이 본선에 올라간 것 자체가 미래연대를 통해서 세대교체를 완수하고 민주당의 쇄신도 만들어 내라라고 하는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의 바람이 모여진 거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기는 “당원들이 선택을 하시기 전에 단일화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말씀을 원칙적으로 드리는 거다”라고 피력했다.

8.28 전당대회 본선은 권리당원들의 투표와 대의원 투표, 여론조사로 나눠서 진행된다.

권리당원은 7개의 권역별로 순회투표 하되 온라인과 ARS 투표로 나눠서 총 3일에 걸쳐 진행한다. 내달 3일 강원과 TK부터 투표를 진행하여 4일은 제주, 인천 투표가 시작된다. 강원TK 투표 결과는 6일 토요일, 제주인천 투표 결과는 7일 일요일에 발표된다.

부울경 투표는 10일 시작해서 13일 부산에서 발표되고, 충청은 11일 투표 시작으로 14일 개표하여 대전에서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전북과 광주전남 투표는 각각 17일, 18일 시작되어 20일, 21일 발표되고 마지막으로 선거인단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서울경기는 24일 시작하여 27일 발표로 권리당원 투표는 종료된다.

여론조사는 두 번에 나눠서 실시한다. 1차는 8월12일과 13일, 2차는 26일과 27일 실시된다.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투표는 2차 조사 기간에 실시된다.

박 의원은 ‘어대명’에 대해 “(단일화 되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역동성이 작동되기 시작하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올 거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나 당원들을 상대로 하는 여론조사든 국민 일반을 상대로 하는 여론조사든 아직 선택하지 못했다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응답률이 20% 정도가 있다”며 “그분들이 단일화를 통해서 투표과정에 참여를 하거나 반영이 되기 시작하면 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용진은 단일화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정도가 아니고 적극적인 입장이고 또 보다 빨리 선명하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냈다”며 “단순 반명연대가 아니라 미래연대 이렇게 딱 규정하고요. 민주당의 세대교체를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은 같은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한달이면 천하를 두세번 뒤집을 수 있는 시간이다”며 ‘어대명’ 저지를 자신했다.

그는 “어대명이라고 하는 절망적 체념에만 갇혀 있어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들과 에너지들이 모일 거라고 본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의원은) 다음 선거에서 잘 할 수 있는 방법과 구체적인 내용 얘기 못하셨다”며 “무엇이 혁신이냐. 그 혁신은 사실은 말로 하는 혁신이 아니라 선거에서의 승리고 민주당의 재집권 가능성을 여는 건데 이미 선거에서 패배해서 국민적 심판이 내려진 사람이 다시 우리 민주당의 얼굴이 되고 당대표로서 선거 지휘권을 쥐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 의구심들이 상당히 많으시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그 누구의 정당이어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진의 민주당, 혹은 이재명의 민주당, 이렇게 표현되는 것조차도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사법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어떤 개인이든 혹은 도덕적인 의혹과 문제가 제기된 어떤 의원이든 당의 전체 위험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당규도 있고 또 어떤 결단을 요구했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민권익위의 집권조사에 따른 부동산 관련 의혹들을 받았던 의원들이 탈당 권고를 받았던 적도 있다”며 “본인의 그런 의혹만으로도 당에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어떻게 보면 상당히 희생과 헌신을 했었던 분들이 계시다”며 이 의원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꼬집었다.

박 의원은 전날 예비경선대회 정견발표에서 김대중과 노무현 정신을 거론하며 “우리도 김대중, 노무현처럼 변화하는 시대의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뜨겁게 반응하는 사회연대정당이 되어야 한다. 기존의 노동법도, 사회보장제도들도 감싸지 못하는 사람들 선진국 대한민국에 초대받지 못한 우리 국민들의 친구가 되기 위해 우리 다같이 뜨겁게 반응하는 민주당이 됩시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친소관계, 인연에 따른 선택이 아닌 어대명의 유일한 대항마 박용진을 전략적으로 선택을 해달라”며 “전당대회 흥행과 이변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국민이 바라는 변화, 당원이 원하는 혁신으로 몸부림치는 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유창선 칼럼] ‘윤핵관’도 이준석도 여당의 대안이 아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메시지가 집권여당을 다시 내홍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가리켜 '내부 총질 당 대표'라고 표현한 것이 알려지면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과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이 다시 격화되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그 같은 문자 내용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섬에는 카메라 사라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반달 눈웃음으로 악수하러 오고,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는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 측의 모습이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얘기로 해석되었다. 이에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은 "양두구육이라니? 지구를 떠나겠다는 사람이 아직도 혹세무민 하면서 세상을 어지럽히니 앙천대소(仰天大笑·하늘을 보고 크게 웃음) 할 일"이라며 이 대표를 직격했다. 다시 이 대표는 언론을 통해 "오늘 국민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대통령을 잘못 보좌해온 사람 하나를 더 알게 될 것 같다"면서 다시 ‘윤핵관’들을 저격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불거졌다가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윤핵관과 이준석 대표 간의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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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손배소·가압류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대우조선 사태 계기로 제정될까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계기로 파업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를 제한하는 일명 '노란봉투법' 제정 움직임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27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재 21대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병원·임종성,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각각 발의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계류돼 있는 가운데,'노란봉투법'은 파업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을 일컫는다. 19, 20대 국회에서도 이 같은 내용의 '노란봉투법'이 발의됐지만 제대로 된 논의로 이어지지 못했다. 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한 차례 법안 심사를 한 것이 전부다.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개정안을 살펴보면 저마다 노동자를 상대로 한 지나친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있다. 강병원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손해배상 청구의 제한 ▲ 집단적 행동에 관해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 금지 ▲ 신원보증인에 대한 손해배상 금지 ▲ 노동조합 존립을 불가능하게 하는 손해배상액 제한 ▲ 손해배상액의 경감 청구 등이다. 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노조는 근로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구"라며 "그런데 쟁의행위 등 노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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