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받는 군인
▲ 코로나19 검사받는 군인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13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1천307명, 해군 100명, 공군 198명, 해병대 112명, 국방부 직할부대 88명, 합동참모본부 6명, 국방부 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0만8천34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확진자는 1만929명이다.

입영 대상자가 논산훈련소에 도착하면 첫날 '입영장정' 신분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다. 훈련소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에 이어 유전자(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입영장정은 귀가 조처한다.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 전날 7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26일과 27일에는 각각 224명과 133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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