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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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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경찰국 ‘찬성29.9%-반대59.4%’, 경찰집단행동 ‘정당56.9%-잘못34.6%’

경찰국 신설에 모든 연령-지역 반대 높아, 보수층‘찬성54.8-반대34%’ 진보층‘찬8.0%-반86.7%’

<미디어토마토>가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국민 10명 중 6명 정도가 반대했고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정당하다’는 의견이 ‘잘못됐다’는 의견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고 <뉴스토마토>가 29일 전했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6~27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경찰국 신설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9.9%였고 반대는 59.4%였다(의견 유보층 10.8%). 반대 의견이 찬성에 비해 두 배에 가까웠다. 비대해진 경찰권력을 민주적으로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보다는 법률에 의하지 않고 정권이 경찰을 장악하려 한다는 인식에 더 동의했다.

연령대별로 18~20대(찬성 26.8% 대 반대 58.1%), 30대(29.9% 대 59.4%), 40대(22.1% 대 70.4%), 50대(23.2% 대 67.5%) 등에서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았고 60대 이상(40.9% 대 47.9%)에서는 반대응답이 오차범위 내서 찬성보다 많았다.

권역별로 서울(찬성 35.1% 대 56.0%), 경기·인천(25.1% 대 63.2%), 강원·제주(25.9% 대 64.1%), 충청권(35.8% 대 56.8%), 대구·경북(36.8% 대 53.1%), 부산·울산·경남(35.7% 대 50.5%), 호남권(15.1% 대 73.8%) 등 모든 지역에서 반대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찬성 54.8% 대 반대 34.0%)은 찬성이 높았고 진보층(8.0% 대 86.7%)에서는 반대 의견이 강했다. 중도층(26.6% 대 57.7%)은 전체 평균과 비슷했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69.5% 대 17.9%)에서는 찬성, 민주당 지지층(4.3% 대 89.4%)에서는 반대가 높았다.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의 집단행동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정당한 대응’이라는 응답이 56.9%, ‘잘못된 대응’이라는 의견은 34.6%였다(잘 모르겠다 8.5%). 과반 이상의 국민이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경찰조직의 집단적 행동을 ‘정당했다’고 평가한 것이다.

연령별로 18~20대(정당한 대응 49.5% 대 잘못된 대응 38.5%), 30대(54.5% 대 35.4%), 40대( 68.5% 대 24.5%), 50대(67.0% 대 27.4%) 등에서는 ‘정당한 대응’이라는 의견이 ‘잘못된 대응이라는 의견이 비해 높았고 60대 이상(48.5% 대 42.9%)에서는 ’정당한 대응‘이라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권역별로 서울(정당한 대응 56.4% 대 잘못된 대응 34.2%), 경기·인천(61.3% 대 28.0%), 충청권(50.4% 대 42.8%), 강원·제주(54.0% 대 38.3%), 부산·울산·경남(50.3% 대 41.7%), 호남권(71.6% 대 24.2%)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정당한 대응’이라는 평가가 높았다. 대구·경북(47.1% 대 45.7%)에서는 양쪽 의견이 갈렸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정당한 대응 32.0% 대 잘못된 대응 58.6%)은 잘못된 대응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진보층(83.4% 대 11.8%)에서는 ‘정당한 대응’라는 응답이 높았다. 중도층(55.6% 대 33.1%)에 평균과 비슷했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16.2% 대 73.1%)에서는 잘못됐다는 평가가 높았고 민주당 지지층(85.9% 대 9.8%)에서는 정당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4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임의추출(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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