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제품… 2016년 캐나다 첫 출시 이후 미국, 영국 등 인기몰이
프리미엄 라거 맥주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 구현… 6월부터 전국 대형마트•편의점 및 온라인 판매
래퍼 래원과 함께 24일 11번가에서 제품 출시 기념 첫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

 버드와이저 제로 (사진 제공= 버드와이저)
▲  버드와이저 제로 (사진 제공= 버드와이저)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가 국내에 상륙한다.

버드와이저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 11번가에서 첫 라이브 커머스
버드와이저(Budweiser)가 11번가와 함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했다.

버드와이저는 오는 27일 오후 9시부터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11(LIVE11)’에서 ‘버드와이저 제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는 쇼미더머니 출신 인기 래퍼 래원이 쇼호스트로 출연해 힙합을 콘셉트로 꾸민 스튜디오에서 버드와이저 제로를 소개한다. 래원은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오리지널 맥주 버드와이저의 부드러운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논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렸다. 

(사진 제공= 버드와이저)
▲ (사진 제공= 버드와이저)

판매 상품 패키지 4종은 ▲버드와이저 제로 12캔 및 24캔 패키지 2종 ▲버드와이저 제로 8캔과 텀블러 및 16캔과 텀블러 2종으로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 모양의 텀블러와 함께 구성된 패키지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단 한 시간 동안만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한 버드와이저 그릴, 쿨러 테이블 등 브랜드 굿즈도 할인가로 판매하며, 시청자 대상으로 블루투스 헤드폰 등 사은품 추첨 이벤트도 열었었다.

버드와이저는 브랜드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인 버드와이저 제로는 미국, 영국, 브라질 시장에서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1위 맥주 버드와이저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버드와이저 제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며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가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맥주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알코올 음주 문화가 엄격한 중동국가에서 열리는 개최지 특성을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앞세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