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2027년까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복합 농촌지역 개발사업 추진

거창군 역대 최대 430억 원 공모사업 선정 기념촬영<제공=거창군>
▲ 거창군 역대 최대 430억 원 공모사업 선정 기념촬영<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430억 원 농촌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농·식품부와 사업내용 조정을 거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30억 원(국비 300억 원, 지방비 130억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복합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지역 필요 사업 발굴을 위해 12개 읍‧면 주민토론회를 2회 개최했으며,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 경상남도 및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계획 완성도를 높였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선정은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거창군 전체가 하나 되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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