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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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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경제이슈] 원숭이두창 테마주 ‘들썩’, 제2의 코로나 되나

원숭이두창 관련주에 HK이노엔, 파미셀, 녹십자엠에스 등
금투업계 관계자 “시장에 큰 영향 주지 않을 것”

[폴리뉴스 정주희 기자] 아프리카 풍토병 ‘원숭이두창’이 최근 유럽 등 전세계 30개국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증시에서 관련된 테마주가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처럼 또 다시 감염병이 전 세계에 확산될 것이란 불안감에 ‘원숭이두창’ 관련주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다. 코로나19에 비해 위험 수준이 낮다는 평가에 일부 종목은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관련주에는 HK이노엔, 파미셀, 녹십자엠에스, 미코바이오메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전일 대비 6.87%(3000원) 상승한 4만6650원에,  파미셀은 전일 대비 700원(4.70%) 오른 1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 13일에는 전일 대비 5.62%(2100원) 오른 3만9450원, △지난 20일에는 6.45%(2450원) 오른 4만450원, △지난 23일에는 17.43%(7050원) 오른 4만750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HK이노엔은 국내에서 천연두 백신을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 2009년 허가 받은 2세대 두창 백신을 대테러 대응용으로 정부에 납품하고 있다. 

파미셀은 2007년부터 미국 바이오제약사 키메릭스에 ‘HDP-tosylate(HDP-토실레이트)’을 독점 공급 중이다. HDP-토실레이트는 천연두와 에이즈 치료제 원료로 쓰인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달 31일 전일 대비 -1.24%(150원) 내린 1만1950원에 장이 마감됐다. 지난 23일에는 전일 대비 25.57%(1780원) 급등하며 8740원에, 지난 27일에는 전일 대비 29.98%(2860원) 오르며 1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엠에스의 주가 상승 배경에는 지난 2008년 녹십자 종합연구소가 질병관리본부 용역을 받아 ‘약독화 두창 백신 개발을 위한 Research Bank 구축’이란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현재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를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현재 원숭이두창 백신과 관련된 연구개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코로나19로 백신 등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이 향후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전 세계 30개국에서 550건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직 국내 확진 사례는 없다.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 이후 유럽·북미·중동·호주 등 세계 각국에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오는 8일 발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살아있는 근현대사'였던 최고령 MC, 故송해 향년 95세로 별세…윤대통령 조문메시지·정치권 추모 행렬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최고령 진행자였던 송해(본명 송복희)씨가 향년 95세로 8일 별세했다. 34년간 국민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받았던 MC다. 1927년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그의 삶은 살아있는 근현대사다. 1949년 황해도 해주예술전문학교에 입학해 성악을 공부한 그는 이듬해 터진 6.25전쟁으로 끝마치진 못했다. 1.4후퇴가 벌어지던 해에 가족들과 헤어지게 되었으며, 북한 인민군에 의해 부산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송 씨는 바다를 건너 와 실향민으로 살던 때에 지금의 바다 海(해)를 예명으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는 코미디언으로 웃으면 복이와요, 고전 유머극장, 유머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 등에 출연하다 1988년 전국노래자랑 MC로 등판하게 되어 올해 2022년까지 34년간 진행했다. 전국노래자랑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MC 원조 송 씨는 역대 한국 현역 방송인 사상 최고령 진행자였으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송 씨는 8일 오전 8시경 노환으로 쓰러져 향년 95세를 기록하고 사망했다. 그의 자택에서다. KBS 측은 그의 별세에 맞춰 8일 밤 10시엔 송해 선생 추모 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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