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을 돕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포항지회 연예예술인들의 향연 한마당!!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내연산 보경사 산사음악회 개최

치유와 회복을 돕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포항지회(지회장김용자) 연예예술인들의 향연 한마당!!

​내연산 산사음악회 전출연진이 '영일만친구'를 합창하고 있다.<사진=배덕환기자>.
▲ ​내연산 산사음악회 전출연진이 '영일만친구'를 합창하고 있다.<사진=배덕환기자>.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국을 이겨내고 있는 포항시민과 관공객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포항지역에서  활동중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포항지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내연산에 위치한 보경사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된 코로나 블루극복과 향토 특산물 판매로 불우한 이웃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한 뜻과 의미가 깊은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포항예총, 보경사, 포항에 있는 특산물 판매업체 주식회사 산해찬미의 후원으로 한층더 신뢰와 깊이를 더하였다. 보경사 탄광 교무스님은 “꽃이 피고 향기 날리는 아름다운 시절이다. 봄이 축복이라 생각하며 일념으로 생활하고 극락 이루시길 바란다”며 “산사음악회서 모두가 하나로 이루어지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서원했다.

포항출신 가수 최성이 열창 후 관객들에게 인시를 하고 있다. <사진=배덕환 기자>
▲ 포항출신 가수 최성이 열창 후 관객들에게 인시를 하고 있다. <사진=배덕환 기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포항지회( 지회장 김용자)는 김용자 지회장을 필두로 박미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고문 및 자문위원과 부회장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에 힘입어 발전하는 예술인단체의 표본으로 거듭나아가고 있다. 홍이 가수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연예예술인들의 솔선수범은 물론 생음악 연주를 통해 한층더 격조있는 연주를 들려주는 강민 악단장이 이끄는 5인조 악단과 아름다운 하모니의 레드여성 중창단등으로 구성된 팀들이 열정을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해나가도 있는 역사와 전통을 겸비한 실력있는 단체이다.

MBC 개그맨 김경태와 수석부회장 박미림씨의 재치있는 공동진행으로 시작한 본행사는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누어져 1부는 연예예술인총연회 포항지회회원들의 섹소폰연주, 시낭송, 대중가요, 마술, 클라식, 국악등의 다양하고 감동어린 공연들과 “찬찬찬”의 편승엽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신곡 <과메기연가>를 발표하며 열심히 활동중인 ‘포항의 아들’ 최성가수의 열정적 축하무대와 레드여성중창단, 한국무용, 악단생음악연주, 고고장구들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주요내빈으로는 유영재 예총회장을 비롯한 예총산하 각단체장들과 포항문화예술과장, 타지역연예협회지회장들, 포항시 관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및 회원들, 보경사를 찾은 관광객등 모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 생긴 대면 공연이라 열띤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관광객 이모씨는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 향연으로 펼쳐진 재능 있는 공연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피곤해진 심신에 정신적 힐링이 되어 코로나를 비롯한 힘겨운 삶에 대응하는 큰 원동력이 되겠다”며 “특히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특산품이라도 구입해 고마움이라도 표시해야겠다”고 말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포항지회 김용자 지회장<사진=배덕환기자>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포항지회 김용자 지회장<사진=배덕환기자>

김용자 지회장은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전해드리고자 마련한 이 음악회에 포항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무대에서 포항시민들을 찾아 뵙고 위로를 드리는 시간을 자주 만들겠다“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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