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둘레 500km 하루 40여km 도전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500km를 한바퀴 도는 ‘우리는 할 수 있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미국대륙 횡단 중 잠시 휴식하는 최창현 대표 장면, 사진제공=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
▲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500km를 한바퀴 도는 ‘우리는 할 수 있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미국대륙 횡단 중 잠시 휴식하는 최창현 대표 장면, 사진제공=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

최창현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대표 최창현)이 최창현 대표의 키르기스스탄에서 이식쿨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기록에 도전을 한다. 최 대표는 몸을 전혀 쓸 수 없는 장애인이며 휠체어도 입으로만 조종이 가능하다.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500km를 한바퀴 도는 ‘우리는 할 수 있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번의 휠체어도전과 기네스기록을 달성한 성과를 가지고 있는 최창현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입으로 휠체어를 조종하는 도전에 나선다.

최 대표는 혼자서는 몸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며 따라서 휠체어도 손과 발을 사용하지 못해 입을 사용해야 된다. 

최 대표는 혼자서는 몸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며 따라서 휠체어도 손과 발을 사용하지 못해 입을 사용해야 된다.(사진은 각종 도전에 나서 기네스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창현 대표 사진제공=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
▲ 최 대표는 혼자서는 몸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며 따라서 휠체어도 손과 발을 사용하지 못해 입을 사용해야 된다.(사진은 각종 도전에 나서 기네스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창현 대표 사진제공=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은 이식쿨 호수가 500km의 상당히 먼 거리이며 최 대표가 이 길을 차량이 아닌 휠체어에 의지하고 입으로 조종해 매일 30-40km를 도전하기 때문에 현지 대사관과 한인회 현지 경찰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대사관과 한인회와 협의 중이다. 

도전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그리고리예브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에 장학금과 각종 기념품 학생 생활용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켁에서는 장애인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필요한 용품들을 기증하고 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 강연에서 최 대표는 자신의 장애극복 체험을 장애인학교 학생들과 공유하며 이들이 용기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줄 예정이다 

이식쿨 호수 도전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그리고리예브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에 장학금과 각종 기념품 학생 생활용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사진은 최 대표가 도전할 이식쿨 호수, 제공=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
▲ 이식쿨 호수 도전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그리고리예브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에 장학금과 각종 기념품 학생 생활용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사진은 최 대표가 도전할 이식쿨 호수, 제공=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 최 대표와 관계자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여러 기관과 기업체 및 개인의 협조와 후원을 받아 개최한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대사관과 한인회 및 현지 언론의 관심과 도움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최 대표의 장애로 인한 어려움들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이 1급 뇌성마비 장애인인 최 대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고 그로인한 후유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장애인이 비장애인들에게 오히려 용기를 줘야 겠다는 생각에서 나왔다. 

최창현 대표는 “3년이라는 코로나19로 인한 기간은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겪게하는 기간이었고 경험해보지 못한 수많은 변화를 겪게 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저로 인해 용기와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표는 지난 2000년 미국대륙 5,500km 횡단을 시작으로, 일본 3,400km 횡단, 유럽과 중동 35개국 28,000km도전, 동해안과 제주도, 국토종단 등 각종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상설 기네스전시관(대구시 남구)이 운영되어 많은 아이들과 일반인들이 그의 기네스기록을 참관하고 감동을 받고 있다. 최 대표는 2018년 ‘최창현 세상을 날다’책을 출판하고 2020년에는 ‘기네스맨’ 애니메이션 동화 4편을 제작하기도 했다.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500km를 한바퀴 도는 ‘우리는 할 수 있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최창현 대표의 정치인들 장애체험 행사 개최 장면, 이인선 국회의원 후보와 최창현 대표,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와 최창현기네스전시관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500km를 한바퀴 도는 ‘우리는 할 수 있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최창현 대표의 정치인들 장애체험 행사 개최 장면, 이인선 국회의원 후보와 최창현 대표,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한 최 대표는 이같은 기록도전외에도 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를 통해 행정기관과 기업체 등의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실제로 최 대표의 활동으로 대구저상버스 도입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개선된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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