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본점앞 열린광장에서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8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본점 열린광장에서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DGB 리스토어 : UPCYCLE’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8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본점 열린광장에서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DGB 리스토어 : UPCYCLE’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8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본점 열린광장에서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DGB 리스토어 : UPCYCLE’ 행사를 개최한다.

중고거래 ‘리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판매를 원하는 중고물품(식음료 불가, 판매가격 5만원 이하 책정 요망)을 직접 가지고 와 열린광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중고물품 판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2번 출구에서 DGB대구은행 본점(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로비 입구에 걸쳐 열린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행사다.

노후화된 전자기기 충전기를 새로운 충전기로 지급하고 빈 공병에 친환경 세제를 담아주는 행사가 무료 진행되며, 안 쓰는 책이나 옷을 기부해주는 고객에게도 주방세제나 친환경 쓰레기봉투를 지급하는 등 고객 참여를 통한 친환경 인식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아 열린광장을 지역민을 위한 장소로 폭넓게 활용하고자 연중 무료 정기공연, 플리마켓 등의 지역민 참여 행사, 정원 및 구조물 설치를 통한 포토존 개방을 기획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5월 초 첫 문화공연 ‘DGB 休心 Hour’의 작은 콘서트, 마술 공연 등을 시작으로 기존 임직원 전용 공간이었던 본점 열린공간을 좀 더 지역민과 함께 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연 관객으로 참여한 기존 행사보다 직접 판매자와 구매자가 되어 열린광장을 활용하는 본 행사를 통해 DGB대구은행과 지역민이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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