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백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흥해 초곡아파트 단지에서 '흥해 희망캠프' 첫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종백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 임종백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흥해 초곡아파트 단지에서 '흥해 희망캠프' 첫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종백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포항시의원 가선거구(흥해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임종백 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6시부터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흥해 초곡아파트 단지에서 선거운동원과 함께 필승을 다지며 '흥해 희망캠프' 첫 출근길 인사를 했다.

임종백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이제 막 벗어난 주민에게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펼치며, 정책과 공약으로 흥해 미래에 대한 올바른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여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했으며, “지난 4년 6개월간 흥해가 지진으로 경제가 붕괴되고 주민의 고통이 심했으며, 포항지진특별법이 통과되어 포항에 5천억이 넘는 피해구제 지원금이 지급됐지만 개별 지진피해 주민이 느끼는 체감은 쥐꼬리 같은 작은 금액에 불과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임후보는 “지속적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주장하고 무너진 포항·흥해의 경제 살리기와 아울러 흥해 특별도시재생과 도시정비 추진으로 흥해를 지진 이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문화도시, 행복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출마했다”며 “시의원은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국회의원의 공천권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출마각오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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