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배준영, 유정복, 정유섭 등 계양구민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윤형선 “이번선거는 공정과 상식 대 범죄 피의자 선거 대결, 계양주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이준석 “인천과 계양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만들어야...인천에 필요한 정책 만들 것”

이준석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연설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 오른쪽에 윤형선 후보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출처: 윤형선 후보 선거 사무실)
▲ 이준석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연설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 오른쪽에 윤형선 후보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출처: 윤형선 후보 선거 사무실)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이준석 당대표가 16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윤형선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계양역 사거리에 떴다.

수많은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이 대표,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이 방문해 윤형선 후보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의 윤형선 후보가 하고 있는 고민들 덕분에 계양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며, “유정복 후보, 윤형선 후보에게 배운 이야기를 하겠다”라고 입을 뗐다.

이 대표는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도시,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도시이며, 계양은 가장 젊은 사람들이 하는 기회의 땅”이라며, “인천은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공항과 철도와 도로가 다같이 있는곳이다. 교통, 인프라, 산업과 일자리 등에 대한 정책을 인천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 대표, 배 시당위원장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선거는 공정과 상식 대 범죄 피의자 선거 대결이다. 계양의 자존심과 분당에서 도망쳐온 피의자의 대결”이라며, “이번선거는 25년간 계양을 지키고 고민해본 후보와 단 25일 언제 계양을 도망갈지 모르는 사람과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대한민국이 계양을 주목하고 있다”며, “계양의 자존심을 구민 여러분이 지켜주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와 윤 후보는 자리를 옮겨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일자리, 주거문제 등 다양한 2030세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역 사거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좌) 이준석 대표(가운데) 윤형선 인천 계양을 후보(우). (사진출처:윤형선 후보 선거 사무실)
▲ 계양역 사거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좌) 이준석 대표(가운데) 윤형선 인천 계양을 후보(우). (사진출처:윤형선 후보 선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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