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공급 및 수질 개선, 경주 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에코물센터 직원들이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해 단체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에코물센터 직원들이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해 단체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가 국회환경포럼과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주최한 2022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지난달 12일 열린 ‘제36회 2022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경주시가 하수도 분야 전국 물관리 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역 12개소 하수처리장 및 19개소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깨끗한 하수처리 공정을 유지하는 등 하천 수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오수 전용관으로 하수처리장까지 안정적으로 이송해 하수처리장 처리효율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또 시가 자체개발한 물정화기술은 국내외 수처리분야 민간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현장 적용 및 사업화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특허료를 받아 지자체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하수도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맑은물 공급과 삶의 질 향상 기여 등 친환경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우리시 브랜드의 우수 물 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해 수익을 창출하고 평등한 물복지의 실현을 통해 국제적인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