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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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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출마 ‘긍정37%-부정48%’, 안철수 ‘긍정51%-부정34%’

安출마에 국힘 지지층-보수층-60대이상서 긍정, 李출마에 민주당-호남권-진보층서 긍정 높아

한국갤럽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물어본 결과 안 전 위원장에 대해선 국민 절반 이상이 좋게 본다는 의견이었고 이 고문 출마에 대해선 좋지 않게 본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12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먼저 안 전 위원장의 경기 성남분당갑 출마에 대해 물었더니 '좋게 본다' 51%, '좋지 않게 본다' 34%, 의견 유보 15%로 나타났다. 안 전 위원장철수 출마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국민의힘 지지층(76%), 성향 보수층(68%), 60대 이상(60%대), 대구/경북(64%) 등에서 두드러졌다.

안 전 위원장 출마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6%), 성향 진보층(54%), 호남권(53%), 40대(43%) 등에서 높았다. 무당층과 성향 중도층에서는 긍/부정 시각차가 크지 않다. 새 여권 지지층에서 좋게 본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구 여권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안 전 위원장은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도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 후 사퇴, 이듬해인 2013년 4월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했다. 그해 3월 초 출마 선언 직후 여론은 '좋게 본다' 38%, '좋지 않게 본다' 40%였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0.7%p차로 패배한 이재명 고문의 인천 계양을 출마에 대해서는 '좋게 본다' 37%, '좋지 않게 본다' 48%, 의견 유보 15%다. 이 고문 출마를 좋게 본다는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1%), 광주/전라(69%), 성향 진보층(57%), 40대(46%)에서 높았다. 성향 중도층은 긍/부정이 비슷하고 무당층은 좋지 않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적인 의견은 국민의힘 지지층(71%), 성향 보수층(65%), 윤석열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자(65%) 등 여권 지지층에서 높게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2일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0.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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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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