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만5천419명 늘어 누적 1천583만6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21만755명보다 1만5천336명 감소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4명으로, 직전일(171명)보다 13명 많지만, 이틀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 184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13명(61.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42명, 60대 19명, 50대 8명, 40대·10대 각 1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2만34명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천14명으로 전날(1천5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98만5천470명으로, 전날(103만2천396명)보다 4만6천926명 줄면서 100만명 밑으로 내려왔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8만8천719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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