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2만4천820명 늘어 누적 1천477만8천4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28만6천294명보다 6만1천474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1천116명으로 전날(1천128명)보다 12명 줄었지만, 지난달 31일(1천315명) 최다를 기록한 뒤 지난 2일(1천165명)부터 엿새째 1천100명대를 이어갔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48명으로 직전일(371명)보다 23명 줄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59.3%(2천825개 중 1천676개 사용)로, 전날(60.6%)보다 1.3%포인트 떨어져 50%대로 내려왔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5.1%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31만1천455명으로, 전날(134만4천692명)보다 3만3천237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2만4천820명, 해외유입 4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6만255명, 서울 3만9천888명, 인천 1만1천271명 등 수도권에서만 11만1천414명(49.6%)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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