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같은 시간보다 4.4%p↑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도봉구 공유부엌 달그락에 설치된 도봉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도봉구 공유부엌 달그락에 설치된 도봉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9일 오후 3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 63.7%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총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3009만27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5.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제주가 64.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68.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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