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장동 8천500억, 백현동 3000억, 성남FC 165억 어디있나"
이재명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실 밝혀라...김혜경 과잉의전 '사과'"
안철수 “이재명 재원 2000조, 윤석열 재원 300조...국가 재정 운용에 원칙 없다”
심상정 “부인 의전, 사생활 아닌 후보자 자격 문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사진=연합뉴스TV 생중계 캡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사진=연합뉴스TV 생중계 캡쳐>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11일 20대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열렸다. 서울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하고 방송 6개사 공동주관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MBN, JTBC, 채널A,  TV조선, 연합뉴스TV, 보도채널 YTN 등 6개사가 이날 오후 8시부터 생중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등 4인이 토론회에 참석했고, 사회자는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했다. 

이날은 1차TV토론의 탐색과 달리 민감한 주제에 날카롭게 부딪혔다. 대장동 의혹, 후보 부인리스크를 비롯해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 재원마련, 사드배치 등 창과 방패가 격돌했다. 그러나 예상했던 '적폐논란'은 전면적으로 대두되지 않았다. 

이재명-윤석열, 대장동 격돌
- 성남산업진흥원 채용, 대장동·백현동 임대주택, 대장동 8500억, 백현동 3000억 특혜, 성남FC 165억

4자 대선후보 2차tv토론이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로 열렸다. 이날 대장동 의혹 공방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TV토론 YTN 생중계 캡쳐)
▲ 4자 대선후보 2차tv토론이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로 열렸다. 이날 대장동 의혹 공방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TV토론 YTN 생중계 캡쳐)

4자 TV토론 첫 주제인 ‘2030 청년정책’에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장동 의혹'으로 격돌했다.

공세의 포문을 연 것은 윤 후보다. 윤 후보는 청년취업 문제와 청년주택 정책과 관련, 성남시장 대장동, 백현동 개발사업과 특혜 채용,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을 꺼내며 파상공세를 폈고, 이 후보는 맞받아치며 방어에 나섰다.

윤 후보는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악이고 불공정 채용에 대해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시절 불공정 채용에 대해 물었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시장 재직 시절의 성남산업진흥원 채용을 보면, 2명을 채용하는데 34대1 경쟁률로 68명 지원했고, 또 어떤 때는 3명을 뽑았는데 35대1로 140명이 지원했다”며 “(채용된 지원자) 대부분이 (이 후보의 성남시장) 선거운동을 했던 선거대책본부장의 자녀라거나 시장직 인수위원의 자녀였다”면서 “이 후보의 평소 공정성과 주장과 다르다”고 공세를 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지적한 내용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며 ”당시에도 이미 감사원에서 감사를 수차례 거쳤고, 공개 경쟁시험으로 뽑았다“고 반박했다.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이 후보가 기본주택으로 임대주택 100만채를 공약했는데, 대장동 개발에서도 기반시설로 임대주택 부지를 만들어놨던 것을 LH에 팔면서 임대주택은 6.7%만 짓고 나머지는 분양주택을 짓게 했다”고 말하고, 또 "백현동에도 1200세대 아파트를 허가해 주면서 임대주택 비율을 10분의 1로 줄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본주택 100만채 공약이 정말 진정성 있는 공약인지 궁금하다”고 공격했다.

이 후보는 "지적하신 내용은 일단 사실이 아니다. LH 관련 대장동 문제는 후임 시장 있을 때 벌어진 일"이라면서 "결과적으로 보더라도 동일한 수준으로 공급됐다. 임대가 아니고 신혼부부용 공공주택이 공급됐다"고 답했다.

대장동 의혹 관련해서 이 후보는 "박영수 특검 딸,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이 돈을 받았고, 윤 후보 아버님 집을 (대장동 관계자에게) 팔았다"며 “저는 공익환수를 설계하고, 국민의힘은 배임을 설계한 것인데, (대장동 의혹관련) 제가 답을 해야 하나 윤 후보가 답을 해야 하나”이라며 윤 후보에게 맞받아쳤다.

이에 윤 후보는 “여기서(대장동 개발) 나온 돈 8500억원이 도대체 어디로 흘러갔는지 검찰도 조사 안 하고 특검도 안 되지 않느냐"며 "이 자금이 누구 주머니에 있고 어디 숨겨져 있고 어디 쓰였는지 반드시 진상 규명이 돼야 한다"고 맞섰다.

윤 후보는 성남 백현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이 후보의 법률사무소 사무장이자 성남시장 선거 선대본부장을 하신 분이 개발시행업체에 영입되니 자연녹지에서 4단계 뛰어 준주거지역이 되며 용적률이 5배가 늘었다"며 “지금 이 사업자는 3000억원 가량의 특혜를 받았다”며 개발 특혜 의혹을 따져물었다.

이 후보는 "팩트를 확인하면 법률사무장이라는 건 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2006년 (성남시장 선거에서) 떨어진 한참 뒤 벌어진 일이고, 연락도 잘 안 되는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윤 후보는 또 이 후보의 성남FC 후원금 및 두산건설 특혜 의혹도 제기했다. 윤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할 때 3년 동안 현안 걸린 (두산건설 등) 기업으로부터 165억원이라는 후원금을 받았는데, 그 사용처와 성과금이 누구에게 갔는지 밝히라고 하는데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고 (왜 답을) 거부하느냐"고 압박했다.

이 후보는 “자꾸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한다. 경찰에서 고발해 (후원금의) 자금추적을 다 했다. 검사가 왜 그러냐”고 반박했다. 이어 "이 후보는 “기업들이 장기간 방치된 땅을 이용해서 관내로 들어오면 기업유치가 된다"며 “30년 전에 병원을 짓다가 중단돼 흉물로 남았던 것을 (상업 용도로) 바꿔서 300억원 이상의 혜택을 환수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새만금 가서 원가로 토지 공급해주겠다, 혜택 주겠다 약속했는데, 윤 후보가 하면 기업유치고 제가 하면 특혜냐"라고 반문했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 김혜경 과잉의전 ‘격돌’... 심상정 ‘부인리스크’ 날선 공격

4자 대선후보 2차tv토론이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로 열렸다. 이날 김혜경씨, 김건희씨의 '부인리스크'로 날선 공방을 벌였다. (TV토론 YTN 생중계 캡쳐)
▲ 4자 대선후보 2차tv토론이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로 열렸다. 이날 김혜경씨, 김건희씨의 '부인리스크'로 날선 공방을 벌였다. (TV토론 YTN 생중계 캡쳐)

2차 TV토론에서는 최근 윤 후보 ‘적폐청산 수사’ 발언이 부각될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토론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이와관련 이 후보가 "양당체제에서 상대 실수를 기다리는 정치를 한다"며 "그러다 보니 심지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경우 자기를 중용해 준 대통령에 대해서도 공공연하게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하고 위협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적폐' 문제를 건드리고 지나갔다. 

대신 이번 토론회에서는 1차 토론회에서 자제했던 ‘후보 부인리스크’를 놓고 정면으로 격돌했다. '부인리스크' 공세 카드를 꺼내든 것은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후보다.

윤석열 후보의 대장동, 백현동 등 성남시장 시절 각종 의혹 관련한 공세에 맞서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문제를 꺼내들며 역공을 가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의 부인이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말이 많다”며 “얼마전에 부인께서 (2010년) 5월 이후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후 최근까지도 수십차례, 수백차례 (계좌를 통해) 거래를 해 수십억원 이었다는 말이 있다. 주가조작은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고 공정과 전혀 상관이 없는데 이 점을 설명해달라”고 공격했다.

이에 윤 후보는 "2010년 5월까지 했다고 하는 것은 재작년 유출된 그 첩보에 등장한 인물과의 거래가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벌써 제가 경선 당시에도 계좌까지 전부 다 공개했다"고 맞섰다.

이어 "검찰에서 2년 이상을 별건에 별건을 거듭해가면서 조사를 했다. 이 후보가 연루된 대장동 게이트에 비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작은 사건임에도 훨씬 더 많은 (검찰) 인원을 투입해서 (수사)했지만, 아직까지 무슨 문제가 드러난 것 없다"고 반박했다.

후보 부인리스크에 가장 날카롭게 공격한 후보는 심상정 후보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 몰아부쳤다. 심 후보는 "일전에 공개된 계좌와는 또 다른 계좌가 발견됐고, 수상한 거래 내역도 나온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실제로 문제가 없다면 거래 내역을 공개하라"고 다그쳤다.

이에 윤 후보가 "무슨 거래 내역을 공개하느냐"라고 묻자, 심 후보는 "주식양도세 다 없애서 주가 부양하겠다는 분이 정작 자본시장 교란하는 중대범죄 의혹에 떳떳하지 못하면 그것이야말로 양두구육 아니냐. 말씀해보라"며 압박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나온 자료들이 어떻게 언론에 유출되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은 다 해명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심 후보는 "대통령 후보는 이런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 국민들께 죄송한 것"이라며 "모든 의혹에 성실하게 답할 의무가 있다. 떳떳하면 계좌 공개를 하라"라고 거듭 압박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과잉의전’ 공방도 불거졌다. 심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강도높게 압박해 이 후보의 사과를 받아냈다.

심 후보는 “후보 가족의 생활 문제로 이슈를 만들 생각은 없다”면서도 “배우자 의전 문제는 사생활이 아니다. 이 후보 자격과 관련된 사안이기에 매우 엄중하게 보고있다”고 이 사안에 성격규정을 했다.

이어 “시장이나 도지사가 배우자 의전 담당직원을 둘 수 없는데 (문제가 된) 배모 전 사무관에 대한 인사권이 이 후보에게 있었다”고 짚으며 “이 사건을 배우자 리스크가 아니라 이 후보 본인 리스크로 보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워낙 가까운 사적 관계에 있던 사람이 별정직으로 들어오다 보니 주로 공무에 관련된 일을 도와줬고, 그러다보니 경계를 넘어서 사적 관계에 도움을 받은 것 같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 불찰이고 제가 엄격하게 관리하지 못한 것이니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나 심 후보는 “단순 불찰이었으면 거론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해당 사무관은 자택을 수시로 오가며 배우자 비서 역할을 했다”며 “성남시장 시절부터 11년간 사실은 배우자에게 비서실을 만들어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부여한 공적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은 절대 안된다는게 국민들의 생각”이라며 “가족 측근 관련된 인사권을 이렇게 가볍게 함부로 사용하면 큰 일난다. 국민들의 우려를 무섭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코로나 소상공인 보상 재원 공방... 안 "이 후보 공약 재원 2000조원, 윤 후보 공약 재원 300조원 이상"

4자 대선후보 2차tv토론이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로 열렸다. 코로나 소상공인 재원 마련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TV토론 YTN 생중계 캡쳐)
▲ 4자 대선후보 2차tv토론이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로 열렸다. 코로나 소상공인 재원 마련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TV토론 YTN 생중계 캡쳐)

이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을 두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포함한 전국민이 입은 피해를 정부가 반드시 다 보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반드시 이 손실을 보상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주먹구구식의 비과학적 방역으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봤다. 이건 헌법상으로도 보상을 해줘야 한다”며 “제가 당선이 돼서 업무를 시작하면 100일 이내에 해내겠다. 법보다도 예산을 만들어서 즉각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에게 “저는 8~9월부터 50조원 보상이 필요하다고 했고 어떤 방식으로 보상해야 되는지 틀까지 만들어서 제시했는데 당시 민주당에서는 포퓰리즘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는 전국민지원금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다가 아무래도 선거에 불리하겠다 싶으니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하시다가 최근에는 과거에 입은 손실까지 전부 보상한다고 말씀하신다”며 “전국민지원금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으로 개념이 바뀌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 후보는 “자영업자 손실보상이 더 급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에 대해 압박 질문을 던졌다. 그는 “윤 후보는 앞뒤가 다르다”며 “지금 당장 얘기 해보면 50조원 지원 얘기를 하다가 또 35조원 얘기를 하셨다가 (말을 바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확정된 예산을 깎아서 해야지 국채 발행하면 안 된다고 조건을 붙이지 않았느냐”며 “이미 확정된 예산을 어떻게 깎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사실 확인을 안 한 것"이라며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포퓰리즘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생각하냐”며 “지금까지 내놓은 공약에 5년간 예산이 얼마나 필요한지 말해 달라”고 하자 이 후보는 “가용 예산을 250조원에서 300조원을 넘기지 않도록 조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안 후보는 “저희가 계산했다. 연간 80조~400조원, 5년간 하면 400조~2000조원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후보는 “2000조원이 갑자기 어디에서 나오냐. 전혀 납득이 안 된다. 2000조원을 만들어올 수 없다”고 반발했다.

안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서도 “공약에 소요되는 전체 예산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250조원 정도 된다”고 답하자, 안 후보는 “(윤 후보 공약인) 원가주택 재원만 거의 300조원으로 추정되고 그걸 빼고도 2백 몇십조원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윤 후보는 “원가 주택은 분양 주택이기 때문에 별도 예산이 들어갈 게 없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두 후보의 공약이행 천문학적인 재원 마련을 지적하면서 “코로나가 확산될 때마다 추경하는 것은 국가 재정 운용에 원칙이 없는 것”이라며 “코로나19 특별회계를 만들고 코로나 재난 복권을 발행을 하면 국채가 필요 없다”고 자신의 재원마련 해법을 강조해 밝혔다.

심 후보는 “소상공인의 권리를 법으로 만들면 된다. 당장에라도 내일 법을 만들어서 법대로 하자”며 “법은 누더기법으로 만들어놓고 여야가 선심쓰는 것처럼 서로 자기들 정치하느라 2년 동안 이걸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향해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계시던 동안 경기도 코로나피해지원 예산이 작년 9월까지 2조7866억원인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쓴 건 0원이다. 다 이렇게 재난지원금으로 나눠주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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