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횡스크롤 RPG ‘로엠(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wild impact)’의 출시 3주년을 맞아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5차 전직을 진행하면 사용할 수 있는 스킬 효과들이 생겨서 화려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패시브 스킬은 총 4 종으로 모든 직업 공용으로 공격력과 주문력을 향상시켜주는 ‘거신의 힘’, ‘마나 과부하’, 치명타 피해량을 더하는 ‘격분’과 스킬 공격시 추가 피해량을 입히는 ‘타임로드’ 등이다. 액티브 스킬은 직업 별 1종 씩 총 6종이 추가된다. 오브마스터의 '오브 이럽션', 페이탈 봄버의 '페이탈 스피릿', 얼티밋 비스트의 '얼티밋 소울', 스펠 루나틱의 '스펠 봄버', 워머신의 '배틀 포지션'과 이터널 하이드라의 '하이드라 소울' 등이다. 해당 스킬들은 스킬 포인트를 소모해 획득할 수 있으며 화려한 이펙트와 강력한 공격력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

출시 3주년을 기념하여 3월 6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퀸틸리스 파티'에서는 ‘3주년 박’이 등장하며 일정 시간 동안 공격을 가해 박을 터트리면 ‘로엠 3주년 주화’, ‘브리오의 비밀상자’, ‘스킬포인트’ 등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20일간 접속만 해도 ‘로엠 3주년 주화’, ‘발라의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제작 탭’에서는 ‘로엠 3주년 주화’를 재료로 사용하여 ‘초월 서큘레이터’, ‘장비의 혼 서큘레이터’ 등 전력 상승에 유용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로엠은 어비스(대표 강동식)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해상도 높은 파스텔 톤 배경과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으로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을 그렸다. 편리한 캐릭터 성장, 빠른 스토리 전개, 깊이 있는 콘텐츠로 레트로 감성의 독특한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