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공방 여강연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을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호림 기자>
▲ 도천공방 여강연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을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호림 기자>

청송군은 진보면 신촌리 소재 도천공방 여강연 대표가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여강연 대표는 2017년부터 공방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공 교육 및 목공예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5년째 연속해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여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계속된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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