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2.5℃
  • 구름많음서울 8.5℃
  • 구름많음대전 10.0℃
  • 구름많음대구 9.5℃
  • 구름많음울산 10.2℃
  • 구름많음광주 12.1℃
  • 구름많음부산 11.2℃
  • 구름조금고창 9.3℃
  • 맑음제주 13.9℃
  • 구름많음강화 3.4℃
  • 구름많음보은 6.6℃
  • 흐림금산 6.8℃
  • 맑음강진군 9.0℃
  • 구름많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정치


배너
배너

이재명, '집토끼' 민심 잡기…"호남 없이 민주당 없다", 이낙연 지원 없어

3박4일 호남 현장 곳곳 밀착 행보…'텃밭' 지지층 결속 의지
정동영·천정배 복당 질문엔 "과거 따지지 말고 힘 합치자는 것"

[폴리뉴스 권새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박4일동안 '텃밭' 호남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선출 이후에도 호남 지지율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선명성을 앞세워 지지층의 결속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26일 목포 동부시장을 찾아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며 "앞으로는 여러분이 명령하는 것을 향해서 온 힘을 다해 달려갈 테니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 "대통령에 당선되라고 하지 말고, 당선되게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개혁은 호남에 빚을 지고 있다. 앞으로도 호남은 역사가 뒤로 후퇴하지 않도록 책임질 것"이라며 "여러분이 도와주지 않으면 이 나라는 과거로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다르구나, 앞으로 믿고 맡길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하겠다"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발목을 잡으면 발목 잡은 손을 차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특유의 사이다 발언과 강경한 태도도 보였다. 그는 지난 24일에도 여야 합의가 안 되면 패스트트랙을 포함한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입법을 완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신안군 응급의료 전용 헬기 계류장으로 이동해 '국민 반상회'를 가졌다.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 격차 문제 해소를 중시하겠다는 의도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에 대해 "조작됐다는 증거를 갖고 있고 검찰에도 제출했다. 검찰과 수사기관들은 빨리 처리하시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과 관련, 이 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비판했다.

또 '정대철, 정동영, 천정배 전 의원 등 구민주계·동교동계에 복당 의사를 타진했느냐'는 질문에는 "국가 사범, 파렴치범이라 탈당하거나 제명된 사람들이 아니고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민주개혁 진영의 일원이라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따지거나 가리지 말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해남 한 캠핑장으로 이동해 직장인들과 함께하는 '명심캠핑' 일정을 소화한다. 다음날에는 장흥군과 강진군, 여수시를 방문한다. 오는 2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호남 구석구석을 훑을 계획이다.

이 후보의 이 같은 행보는 '텃밭'이자 '집토끼'인 호남 지지층을 품으면서 지지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민주당 경선에서 호남은 이 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유일한 지역이다. 이후 당내에서도 이 후보의 호남 지지세에 대한 우려가 흘러나왔다. 

한편,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호남방문에 지원에 나서지 않았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오래전에 잡혀 있던 충청과 경남 지역 일정이 있다”며 “호남 방문 계획은 전혀 없으며, 관련해서 실무선에서도 일절 논의된 바가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폴리 11월 좌담회 전문 ③] 윤석열 선대위 구성 갈등, 그 본질과 전망은?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11월 23일 ‘D-100일, 20대 대선의 흐름을 진단한다’란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이 크게 올라간 윤석열 후보, 그의 선대위 첫 구도가 현재 좌초 상황에 놓여 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원탑으로 가려 했던 것이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선임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을 속된 말로 버리고 가느냐, 이것이 제일의 주목거리가 됐다. 황장수 : 윤석열 후보가 통합선대위를 구상하며 보수의 중도 외연확장과 국민통합 측면에서 사람에 몰두하는 것 같은데, 정치를 잘 모르는 입장에 너무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본다. 사실 대선에서 선대위에 누가 들어오고 누가 뭘 맡는가는 지나가고 나면 기억하는 사람 한명도 없다. 그건 그냥 구색용일 뿐이고, 결국은 후보의 정책과 공약, 후보의 선거캠페인, 이미지 형성, 이런 것들이 선거에 결정적이다. 그런데 본질이 아닌 부분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있는 거다. 애초에 윤석열이라는 검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① "정권교체 민심, 윤석열이란 횃불 들고 촛불과 싸우는 형국"
[폴리뉴스 박철성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2022년 3월 9일(수) 치러진다. 앞으로 100여일 남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폴리뉴스는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을 만나 대선 전망을 들었다. 검사출신으로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민의힘 원외이며 여성으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정미경최고위원은지난 11월 23일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정 최고위원은 “윤석열 후보가 지금의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은 국민들께서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서 문재인 정권에 대항하라고, 윤석열이라는 횃불을 들고 촛불과 맞선 형국이다”고 이번 대선 성격을 힘주어 말했다. 그는"민주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무조건 정권 교체가 되어야 된다"며 "지금 윤석열 후보 밖에는 없다. 난 윤석열 이라는 횃불을 들겠다"고 의지를 높였다. 이번 대선의 승패는 '2030'이 최종적으로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달려있다. 현재 민주당은 2030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상당히 고심 중이다.더구나 문재인 정권의촛불정부를 세우기 위해앞장서서 촛불을 들었던 2030이기에 더욱 위기감이 높다. 더구나 20대는부동층 성향도제일 높고후보 교체여론도67%에 이른다. 정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정부, 28일 0시부터 ‘오미크론’ 변이 남아공 등 아프리카 8개국 입국금지
정부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28일 0시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오후 국토교통부 등 13개 부처와 함께 긴급해외유입상황평가 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발생국 및 인접국인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아프리카 8개국에 대해 이날 0시부터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했다. 정부는 이들 국가에 대한 비자 발급이 제한했다. 강화된 격리면제제도를 적용해 장례식 참석 목적 등이 아니면 비자 발급을 하지 않는 등 비자 발급을 최소화한다. 또 이들 국가로 가는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고 입국 과정에서 임시생활시설격리,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8개국에서 경유지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탑승 수속 과정에서 여권 확인 과정을 거쳐 탑승이 제한된다. 다만 한국은 이들 8개국 간에 직항 항공편은 없는 상태다. 남아공 등 8개국에서 온 내국인은 백신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지낸다. 국내에 도착하기 전 PCR 음성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