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대안 마련"

<strong></div>간담회 <사진=연합뉴스> </strong>
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국회 섬발전연구회 간담회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올해 연구활동 사항을 결산하고 2022년 연구활동 기본 방향·추진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대표의원인 섬발전연구회는 지난 3월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진단 및 제고방안 토론회', 6월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영향 및 대응방안 토론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연구책임 의원인 김원이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대표의원의 개회사와 그간 연구단체 활동을 하나로 엮은 영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섬 지역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못했다"고 결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섬 지역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섬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섬발전연구회에는 여야의원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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