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시리즈 ②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출마예정자 누구?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질의에 나서고 있는 김동식 의원(사진제공=김동식 의원실)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질의에 나서고 있는 김동식 의원(사진제공=김동식 의원실)

김동식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은 현재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있으며 전)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전)김부겸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대구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주자격이다. 내년에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 예상되는 인물이다.

그는 현재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있으며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과거 이력으로는 김부겸국회의원 보좌관, 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꼽을 수 있다. 

김동식 의원(56.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수성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 김동식 의원(56.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수성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그가 대구시장에 출마를 희망하는 이유를 꼽은 첫번째로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세대교체다. 김 의원은 "시장 출마 한번해서 중앙의 자리를 탐내는 사람이 민주당의 대구시장 후보가 되는 것은 대구 민주당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두번째로는 대구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대구시민에게 더불어민주당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번째로 대구 행정 쇄신은 정당교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국민의힘에 대구 시민이 20년 이상 믿어주고 밀어줬지만 자존심에 상처만 주었지 대구 발전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네번째로 이번기회에 지방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야 대구가 살 수 있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대구는 이번기회에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이를 통해 대구가 구겨진 자존심을 살리고 진정한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대구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어려워진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며 "대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여당에서 대구시장이 나와야 된다"고 주장했다. 

<프로필>

김동식 의원(56.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수성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현)국무총리 자문위원

현)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현)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

전)김부겸국회의원 보좌관

전)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전)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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