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억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

(주)한양 로고(사진=한양)
▲ (주)한양 로고(사진=한양)

 

(주)한양이 630억원 규모의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양이 수주한 청년주택은 노량진역 바로 맞은편의 KT노량진지사 건물을 재건축해 지하 8층~지상 27층의 496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약 38개월로 2023년 11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은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공공 및 민간임대 주택을 공급해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시가 공급·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 7월 수자인 브랜드를 리뉴얼하여 브랜드 육성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등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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