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1000선 회복
코스피도 삼성전자·네이버 소폭 상승세
코스닥지수가 10거래일만에 장중 1000선을 회복하며 순항하고 있다.
10시 2분 현재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61포인트(0.67%) 상승한 1000.47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683억원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7억원 2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엘앤에프(8.15%), 위메이드(5.48%), 펄어비스(2.20%)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제약(-0.25%), 카카오게임즈(-0.14%)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지수는 같은 시각 전거래일보다 13.29포인트(0.44%) 상승한 3019.97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189억원과 9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099억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비스업(1.65%), 통신업(1.40%)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전기가스업(-0.13%), 섬유의복(-0.38%), 철강금속(-0.67%)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43%), NAVER(2.14%), 카카오(2.47%)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1.15%), POSCO(-0.78%), SK이노베이션(-2.12%)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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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열 기자
bbh753@polinews.co.kr